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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7 16:18:12
  • 최종수정2023.12.17 16:18:12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은미)은 1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졸업식'을 가졌다.

꿈드림 졸업식은 학업을 중단한 후 검정고시로 학력을 인정받거나 대학진학 또는 취업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1명의 청소년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미술작품 전시와 청소년들의 즉석사진 콘테스트 등을 함께 진행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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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