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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숲속의 작은 크리스마스' 공연

포레스트 리솜, 클래식 & 뮤지컬 컬래버레이션 관객과 호흡하는 캐럴 연주회
2023 마지막 해넘이는 일몰 명소 아일랜드 리솜에서

  • 웹출고시간2023.12.07 14:22:01
  • 최종수정2023.12.07 14:22:01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연말 시즌을 맞아 마련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 호반호텔앤리조트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부터 딸기 디저트 다이닝, 산타의 선물 배달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8시 '숲속의 작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연다.

클래식 연주자 그룹인 루아 뮤직 앙상블과 뮤지컬 '왕자대전'에서 활약을 보인 뮤지컬 배우 김동형과 민시윤이 함께 해 아름다운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과 함께하는 즉석 캐럴 연주로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루아 뮤직 앙상블은 연주의 호흡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생명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힐링 음악회를 모토로 여러 장르의 뮤지션과 협업하고 있는 젊은 연주 그룹이다.

2019 서울 시청 성탄 점등식 행사 연주, 2017 서울시 주최 여의도 한강 눕콘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마묵라운지&바에서는 딸기 디저트 다이닝 '스윗 베리 크리스마스'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겨울딸기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특별 디저트와 음료 등 50여 가지의 메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예약 고객은 '숲속의 작은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은 온 가족이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 오후 8시 그랜드홀에서 마술쇼 '웰컴 투 매직아일랜드'를 선사한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마술의 세계와 컬러풀한 벌룬 아트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올해의 끝인 12월 31일에는 2023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일몰 명소 꽃지 해변에서 맞을 수 있다.

해돋이 못지않게 해넘이의 장관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된다. 밤 9시부터는 불멍과 함께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무료로 즐기며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다.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24일은 그랜드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보이 산타 스페셜 공연'이, 31일에는 '굿바이 2023 스페셜 공연'을 선보여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3개 지점 모두에서 '산타 선물배달'을 진행한다. 고객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리솜 산타가 직접 객실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선착순 10팀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리솜리조트와 함께 2023년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장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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