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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사회, 진천군민 대상 의료 봉사

22일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초청

  • 웹출고시간2023.10.22 14:45:12
  • 최종수정2023.10.22 14:45:12
[충북일보]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천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진과 봉사단원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내과, 통증의학과, 치과, 한의과), 기초 검사(혈압, 혈당, 혈액, 골밀도, 초음파)와 주사, 수액 처치를 무료로 진행했다.

(사)열린의사회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1997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설립된 후, 국내외 의료봉사, 긴급구호, 수술 지원, 청소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연합회원들이 이날 안내를 담당했다. 안 회장은 "초청에 응해준 열린의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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