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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실시

트로트 가수 태진아 송대관 초청,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3.10.19 17:12:45
  • 최종수정2023.10.19 17:12:45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은 19일 충주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노인 2천600여 명을 초빙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송대관을 초청한 이날 활동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노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기진작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니어클럽은 공연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자 활동,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구조사 및 구급차 배치, 충주경찰서의 교통 통제와 시니어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의 협조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유명 가수의 공연도 볼 수 있어 너무 즐겁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전했다.

김익회 관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충주시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경찰서 등 여러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공익형 5개 사업(충주환경지키미, 9988행복지키미 등),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아동청소년서비스지원, 노인복지시설지원 등), 시장형 6개 사업(청춘밥상, 노랑도시락 등), 취업알선형 등 총 17개 사업단 2천656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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