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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분야별 대책수립, 시민불편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3.09.25 16:58:06
  • 최종수정2023.09.25 16:58:06
[충북일보] 충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25일 현안업무보고회를 열고 6일의 연휴 간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중점분야는 △귀성객 맞이 교통대책 △응급진료체계 운영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상하수도 분야 안전대책 등으로 분야별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수송 수요 증가를 대비해 고속버스 예비차를 마련했다.

또 충주경찰서와 합동 기동반을 편성해 교통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호주기를 조정해 상습정체구간의 교통흐름을 원활히 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상하수도 분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황 발생 시 긴급보수와 비상급수가 가능한 체계를 마련했다.

조길형 시장은 "긴 연휴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극심 정체구간과 시간대를 파악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관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며 "이번 연휴를 통해 잇따른 행사와 당면업무에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고, 음주운전 등 공직사회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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