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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0 11:01:58
  • 최종수정2023.09.20 11:01:58

진천군이 20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분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치매예방교실 운영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가 '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행사는 충북권 14개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관계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환경 조성 사업에 이바지한 기관, 개인 등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진단과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 사례관리, 약제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인지 강화 교실, 농·산림 프로그램과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치매 파트너 양성, 안심마을 운영과 치매 안심 가맹점(등불)을 운영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와 같은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져 치매 우수프로그램 장관 표창이라는 성과를 낳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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