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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개 기관과 고속도로 재난 대비 협약

다중 추돌사고에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3.08.29 13:36:32
  • 최종수정2023.08.29 13:36:32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28일 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괴산경찰서, 소방서, 괴산휴게소(양평,마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을 경유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처다.

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관 간 신속 대응책 마련 △재난담당자 지정과 연락체계 구성 및 운영 △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 대처를 위한 공조체계 유지 등이다.

군은 괴산휴게소(양평,마산)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응급의료 대처 장소로 활용키로 했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상황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때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임시시설이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반(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즉각 출동해 의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방지를 위해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 간 체계적 역할 분임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리처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김상현 괴산소방서장, 현병엽 괴산휴게소 ㈜대청산업개발 부회장, 김기석 대보유통㈜ 전무가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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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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