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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1 15:23:40
  • 최종수정2023.05.01 15:23:40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아이 낳기 좋은 옥천 만들기를 위해 시작한 '백일 상·돌 상차림 대여 서비스'가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맘쓰허그 옥천군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백일용 한복(남·여 각 2종류)과 백일 상·돌 상차림(각 2종류) 대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맘쓰허그 옥천군 장남감도서관 회원이며, 비회원은 회원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돌·백일 상차림 세트, 테이블보, 화병, 꽃신, 모형 케이크 등이다.

대여 기간은 주말을 포함해 1주일이며, 5천 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지난달 5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이응주 군 주민복지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실속 있고 알차게 백일과 첫돌을 기념할 수 있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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