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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ASF 감염 멧돼지 7마리 추가 발견

충북도 누적 326마리…양돈농가 전염 사례 없어

  • 웹출고시간2023.02.26 12:46:40
  • 최종수정2023.02.26 12:46:40
[충북일보]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가 7마리 추가 발견됐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틀 전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광역울타리 안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에서 ASF 양성 판정을 받은 멧돼지는 326마리로 늘었다.

충북은 2021년 11월 19일 첫 발생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과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는 보은을 중심으로 ASF 감염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단양이 109마리로 가장 많고, 보은 73마리, 제천 71마리, 충주 70마리, 괴산 3마리 순이다.

충북은 야생 멧돼지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ASF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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