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3.2℃
  • 맑음충주 -2.7℃
  • 구름많음서산 -1.6℃
  • 맑음청주 -1.4℃
  • 맑음대전 -0.6℃
  • 맑음추풍령 -2.6℃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0.5℃
  • 구름조금광주 0.6℃
  • 맑음부산 2.3℃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홍성(예) -0.8℃
  • 제주 3.5℃
  • 구름많음고산 3.9℃
  • 맑음강화 -3.4℃
  • 맑음제천 -4.4℃
  • 맑음보은 -2.0℃
  • 맑음천안 -1.5℃
  • 구름조금보령 0.5℃
  • 구름조금부여 0.4℃
  • 맑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골 면사무소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회

연기면민 대상 열린음악회 개최'세종 아르떼 앙상블'공연

  • 웹출고시간2022.11.10 11:40:19
  • 최종수정2022.11.10 11:40:19

세종시 연기면사무소에서 열린 '세종 아르떼 앙상블' 공연에서 성악가들이 중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인 면단위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렸다.

세종시 연기면은 지난 9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아르떼 앙상블(단장 양진이)' 공연을 개최했다.

세종 아르떼 앙상블이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휘자 윤석훈 씨를 비롯해 피아노 양진이, 테너 강진모·배하순 바리톤 박영진·최신민, 바이올린 김가연, 첼로 홍다희, 플롯 장지희씨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음악회는 세종 아르떼 앙상블의 W.A.Mozart의 'Eine Kleine nacht musik' 곡을 시작으로, 조두남의 '뱃노래',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윤학준의 '마중',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등 성악가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양진이 단장은 "바쁜 일정속에서 열린음악회에 참석해주신 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이러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연기면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