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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0 13:28:11
  • 최종수정2022.10.30 13:28:11

보은군이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쳤다. 사진은 개선 전의 먹자골목.

ⓒ 보은군

보은군이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쳤다. 사진은 개선 뒤의 먹자골목.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먹자골목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일원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쳤다.

군은 충북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 삼산1리 주민참여 워크숍을 통해 먹자골목 유래, 지역자원 발굴, 마을 공통 개선사항 등을 찾아 이 사업을 추진했다.

먹자골목에 있는 식당 4곳의 외벽이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맛과 정이 넘치는 보은 먹자골목'으로 정감 있게 바뀌었다.

이 사업에 류태현 이장과 황선봉 상인회장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성락근 군 미래전략팀장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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