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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매결연 도시 '미국 발레호시' 대표단 진천 방문

  • 웹출고시간2022.10.12 10:57:33
  • 최종수정2022.10.12 10:57:33

진천군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발레호시(Vallejo) 대표단이 지난 7일 진천군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사진은 환영식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발레호시(Vallejo) 대표단이 진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귀국했다.

진천군과 발레호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간의 신뢰를 쌓으며 성장을 이어왔다.

올해는 양 도시가 결연을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진천군에서 3년여만에 개최한 대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4박 5일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6일, 미국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로버트 맥코넬(Robert H. McConnel) 발레호시장의 친서 전달에 이어 양 도시 간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개막식장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피핀 듀(Pippin Dew) 발레호시의원의 기념패 교환식과 윌리엄 김 자매도시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송 군수는 "이번 만남은 양 도시 간 신뢰와 화합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소통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윌리엄 김 자매도시연합회 회장은 "양 도시가 단순 결연관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두터운 신뢰를 쌓았기에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자매결연 21주년을 기념해 발레호시에서 진천군 대표단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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