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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신화여행 축제' 2년 만에 대면 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22.07.24 13:08:13
  • 최종수정2022.07.24 13:08:13
[충북일보] 충북의 대표적 국립공원인 속리산을 홍보하기 위한 '신화여행 축제'가 오는 29~31일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일원에서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군과 속리산 신화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첫째 날인 29일 길놀이 행진과 민속예술경연대회, 아랑이 고고장구 K-트롯 난장 등의 공연을 펼친다.

법주사 팔상전 탑돌이 행사도 재연한다. 탑돌이는 불교의 상징인 탑을 돌면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고 개인의 소원을 비는 불교 의례로 1400년의 역사를 지닌 무형 문화유산이다.

법주사 팔상전 탑돌이는 지난 1970년 보은문화원이 발굴, 고증해 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둘째 날인 30일은 신들의 만찬(비빔밥 파티), 연극 '동서양 신들의 만남', 영신 행차, 산신 맞이 전통 문화공연, 신들의 야단법석 클럽 등으로 꾸민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실버 마이크 초청 공연과 신화마당극(송이놀이), 팔상전 탑돌이, 동·서양 신들의 만남, 폐막 음악회 등을 연다.

축제 기간 천막극장, 체험부스, 놀이마당, 버스킹 존 등을 운영하면서 이 지역 특산품인 대추와 다문화 음식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허길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행해왔던 전통문화를 토대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가 속리산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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