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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요 관광시설 연장 운영

여름 성수기 맞아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운영시간 연장

  • 웹출고시간2022.07.18 11:47:25
  • 최종수정2022.07.18 11:47:25

국내 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찾은 관광객들이 은어떼의 유영을 감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군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을 1∼2시간 연장한다.

군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으며 성수기에는 휴장 없이 운영한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를 넘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 현재 230종 2만3천 마리 생물을 전시해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관광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도 삼봉스토리관, 단양황포돛배, 온달전시관, 온달동굴 등 내부 시설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했다.

단양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경우 전망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대폭 연장했으며 성수기 전망대만 연장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놀이 시설도 함께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다음달 1일, 8일, 15일은 휴장 없이 운영하며 8월 16일은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하기로 했다.

지난 연말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 위 100m 높이의 만학천봉 전망대와 980m의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와이어,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 등이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단양관광공사는 캠핑장 이용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천동·대강 야외물놀이장도 개장해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도시민에겐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명품 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라며 "방문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관광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 휴가철에 본격 돌입하는 이달 23일에는 단양읍 생태체육공원과 매포읍 일원에서 '제16회 단양마늘축제', '매화골 핫 썸머 페스티벌'이 열려 방문객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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