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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계관광지, 중부권 힐링 관광거점 '도약'

  • 웹출고시간2022.05.29 14:55:47
  • 최종수정2022.05.29 20:44:20

중부권 힐링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 옥천군 장계관광지.

ⓒ 옥천군
[충북일보] 대청호 상류의 장쾌한 호반 풍경을 간직한 옥천군의 장계관광지가 명소화 사업을 통해 중부권 힐링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군에 따르면 장계관광지는 지난 2019년 2월 전체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조경공사를 시작한 뒤 낡은 시설 보수, 산책로(1km) 정비, 호반식당 리모델링 등을 마쳤다.

특히 새로 조성한 산책로(1km)를 따라가면 대청호반의 풍경과 수국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꽃으로 가득한 정원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1980년대 민간투자로 개발해 놀이공원 등의 시설을 갖춰 자연관광지로 명성을 얻었던 곳이다. 하지만 민간사업자의 사업 포기와 시설 노후화, 재투자 미비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10여 년째 방치 상태였다.

군은 민선 7기 들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을 제공하던 명소로서 위상을 찾고자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다음 달부터 호반식당과 카페 프란스 운영자를 모집해 관광객 편의 제공에 나선다.

새로운 관광명소인 향수 호수길과 연계사업,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 수변구역 해제 등 규제개혁, 도선 운행 등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종 군수는"대청댐 건설로 40여 년 동안 지역발전을 옥죄던 대청호 규제를 풀고 대청호를 삶의 터전을 바꾸기 위해 민선 7기 동안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많은 국민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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