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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지원

  • 웹출고시간2020.03.22 14:41:44
  • 최종수정2020.03.22 14:41:44

중앙탑면직능단체들이 취약계층 100가구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중앙탑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0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 꾸러미 100개를 만들고, 향기누리에서는 삼계탕을 준비해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위문에는 대경농산 유은수 대표, 대웅전자 한승우 대표, 흥진환경 임홍락 대표, 세웅조경 오은환 대표가 각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이상기 협의체위원장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생필품 꾸러미에는 과일, 김, 라면, 계란, 떡, 간식, 야채 등과 간편 조리식품을 함께 포장돼 보양식 삼계탕과 함께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 여파로 경로당이 문을 닫아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노인들 취약계층의 무력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대표적인 두 봉사단체가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

이상기 위원장은 "이번 위문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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