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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AI 특이사항 없어 예찰지역으로 전환될 듯

내달부터 휴지기 참여 농가 입식 증가 예상

  • 웹출고시간2018.03.28 18:39:06
  • 최종수정2018.04.23 16:56:30
[충북일보=음성] AI 발생으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선 음성군은 최근 특이사항이 없어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3㎞내 보호지역을 예찰지역(10㎞)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AI 발생으로 입식을 자제하고 있던 음성지역의 휴지기 참여농가들도 다음달부터 입식이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13일 음성에서 육용오리농장 오리 폐사체에서 검출된 AI가 H5H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뒤 경기도 평택과 양주, 여주, 충남 아산 등지에서도 AI가 발생했다.

음성군은 발생농장 중심으로 3㎞내 오리 9천460 마리와 메추리 3만2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잠복기간인 21일 동안 10㎞내 29개 농장의 닭과 오리에 대해 4~5일간격으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의 예찰과 검사에서 특별한 징후를 발견되지 않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소재 AI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3㎞ 보호지역을 다음달 5일께 예찰지역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5일 예찰지역 일제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없으면 22일께 예찰지역도 해지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휴지기 참여 농가들도 다음달 하순께 예찰지역이 해지되면 빠른 속도로 오리입식이 늘어날 전망이다.

음성군은 지난 겨울철 휴지기제에 참여한 51개 오리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리 입식 자제 요청해 현재 17 농가 21만 마리가 입식돼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차단방역을 위해 음성군은 농림부로부터 백신 1만 마리 정도를 배분받아 모돈 위주로 일제접종에 나설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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