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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5 18:34:51
  • 최종수정2018.03.15 18:34:5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최근 인근 지역인 음성군 소재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AI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고강도 방역대책에 나서기로 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거점소독 시설 3개소를 설치하고 연인원 공무원 1천200명과 민간인 700명을 투입해 24시간 축산관련 차량을 소독해왔다.

오리휴지기 시행중인 35개소의 농장 중 휴지기제 종료농가에 입식 전 축사 소독 및 청소실태를 점검하고 바이러스 검사 실시 후 이상이 없는 농가에 한해 입식을 승인하고 있다.

군은 이번 음성지역의 항원 검출에 따라 거점소독 시설과 별도로 음성군 경계지역을 포함해 이동통제 초소 5개소를 설치, 차량 출입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관내 전체 오리 사육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전면 실시한다.

혹시 모를 감염농장 발생을 대비해 당일 살 처분이 완료될 수 있도록 긴급 인력도 확보 했다.

현재 운영 중인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체계로 전환해 AI 유입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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