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8.2℃
  • 구름많음강릉 14.9℃
  • 흐림서울 19.3℃
  • 구름많음충주 24.6℃
  • 흐림서산 16.4℃
  • 구름조금청주 25.9℃
  • 구름많음대전 25.6℃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5.3℃
  • 구름많음울산 23.7℃
  • 구름많음광주 23.6℃
  • 흐림부산 20.1℃
  • 구름많음고창 22.5℃
  • 흐림홍성(예) 20.4℃
  • 구름많음제주 18.9℃
  • 구름많음고산 20.5℃
  • 흐림강화 14.7℃
  • 구름많음제천 22.0℃
  • 구름조금보은 24.5℃
  • 구름많음천안 24.3℃
  • 구름많음보령 19.7℃
  • 구름많음부여 24.4℃
  • 구름많음금산 26.1℃
  • 구름조금강진군 21.6℃
  • 구름많음경주시 26.4℃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 보강천 야생조류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道 AI 방역대책본부, 10㎞ 이내 359농가 이동 제한
고병원성 여부 빠르면 오는 30일 나와

  • 웹출고시간2017.10.28 16:17:51
  • 최종수정2017.10.28 16:17:51
[충북일보] 증평 보강천에서 지난 26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충북도 AI 방역대책본부는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긴급 예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359곳(78만 마리)에 대한 이동도 제한했다.

아울러 보강천 주변에 사람들의 출입 통제를 홍보하는 한편, 농로에 대해서는 시군 및 농협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소독을 강화했다.

이번에 발견된 H5형 바이러스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30일~11월 1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저병원성으로 최종 판정 시 이동제한 조치는 해제된다.

충북도 AI 방역대책본부는 "겨울들어 야생조류에서 H5형이 검출된 곳은 전국적으로 9개 시·군에서 13건이 검출됐으나 고병원성 여부로 판정된 곳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