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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미선 시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행감서 주장
종사자 40% 폭력 경험…언어>업무방해>신체폭력 순

  • 웹출고시간2015.11.24 16:20:49
  • 최종수정2015.11.24 16:44:4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의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육미선 의원(복지교육위원장·분평, 산남동)은 24일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근로여건 실태조사 결과 1천311명 중 40% 정도가 폭력에 대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폭력 유형은 언어폭력(욕설 등) 39.6%, 업무방해 30.4%, 신체적 폭력 21.8%, 성적 표현 등의 폭력 8.2% 등으로 육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또는 행정기관에서 발생되고 있는 고질·폭력 민원에 의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은 본인뿐 아니라 다른 민원인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복지담당자 개인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는 사회복지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해놓고도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시행규칙'을 서둘러 수립해 조속히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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