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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조직쇄신 주문

육미선 복지문화위원장 행감서 내부 시스템 문제 지적

  • 웹출고시간2014.11.25 17:57:39
  • 최종수정2014.11.25 17:57:35
사무총장과 부장급 줄사퇴로 조직 내부 구성원간 갈등이 불거졌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태 원인의 미온적으로 대처한 조직 쇄신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청주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육미선(분평·산남동) 위원장은 25일 청주시 복지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누누이 재단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일이 많다는 이유로 미뤄온 바 지금과 같은 사태가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육 위원장은 "지금 같은 상황을 타개하려면 조직 문제, 내부 시스템 문제는 아프더라도 이번에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재단이 제역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무총장 임기가 인사규정, 정관에도 명시돼 있지 않음에도 2년으로 관행적으로 행해져 온 점을 지적했다. 또한 조직 안정을 위해 본부장이라는 직제를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도 물었다.
 
육 위원장은 수십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첨단문화산업단지 1·2층 전시컨벤션홀이 대관 등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다 시피한 점, 청주시가 2011년 발표한 청주시 문화정책 방향과 중장기 추진전략을 재단과 문화예술과에서 숙지하지 못한 점 등도 집중 질타했다.
 
박철완 재단 경영지원부장은 "공석인 사무총장과 부장에 대한 임용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조직 진단을 단행하겠다"고 한 뒤 "중장기문화예술계획을 큰 틀에서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전국 공모로 진행됐으며 26일 면접을 거쳐 12월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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