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경찰서는 매화~적하리 501번 지방도 확장 포장 공사 완공 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 정체 현상 해결과 합리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호등 연동 체계를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신호등 연동 체계 개선을 통해 매화사거리에서 적하 농공단지 삼거리(5.85km)까지 차량 흐름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옥천경찰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의뢰해 이 구간에 있는 19개 교차로의 교통량과 적정한 보행신호 시간을 파악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는 교통신호 개선을 통해 차량 여행 속도 56.6% 증가, 지체 시간 65.9%·정지율 76.6% 감소를 예상하는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또 규정에 적합한 보행신호 시간을 부여해도 보행 대기시간 13.9% 감소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옥천경찰서는 이 구간 신호등 체계를 교차로 간 차량 주행 속도 등을 계산해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연호 생활안전교통과장은"매화~적하리 도로 확장 포장 공사 뒤 차량 정체로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라며 "이번 연동화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기업의 물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민에게 전문적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법률 전문가를 군 무료 법률 상담관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 법 문화교육센터 유길종 계장을 군 무료 법률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군은 1994년부터 무료 법률 상담관을 지정해 법률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군민의 권리를 보호해 왔다. 올해는 오는 20일과 4월 24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지난해는 10회에 걸쳐 73건의 상담을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옥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연구회'(대표 이병우 의원)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이병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추복성·조규룡·김경숙 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또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군내 사업 현황과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최종 결과는 정책 제안과 의원 발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벚꽃 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다. 보청천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수령 20년 이상인 벚나무들로 가득 차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곳이다. 군은 올해 유명 가수들의 음악을 즐기는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로 꾸민다. 아름다운 벚꽃길을 전국에 홍보해 '봄은 보은'이라는 공식을 만들겠다는 게 이번 축제의 목표다. 이를 위해 군은 관광객들의 충분한 벚꽃길 감상을 위해 기존 3일 동안 개최했던 축제 기간을 10일로 늘렸다. 보은교부터 시작하는 벚꽃길 축제 구간을 4가지 테마로 나눠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했다. 낮의 벚꽃 향연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꾸몄다. '낮과 밤이 아름다운 벚꽃길 빛 축제'로 만들겠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축제장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감성 포토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존도 운영한다. 특히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했다. 축제 기간 열리는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군내 3천552 가구의 공동주택가격 열람과 의견접수를 다음 달 2일까지 한다. 이번 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나 군청 재무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 공동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관한 의견은 군청 재무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내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이 의견을 토대로 해당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공동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으로 인한 인근 공동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도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해 준다. 윤범식 군 재산세 팀장은 "공동주택 가격 열람과 의견 청취는 4월 30일에 있을 공동주택가격 결정 공시를 위한 사전절차"라고 설명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 세중초등학교(교장 박선례)는 20일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달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하는 학교 교육 설명회'로 열렸다. 세중초는 2025학년도 학교 교육에 관한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와 더불어 학교를 알아보는 퀴즈를 통해 애교심도 높였다. 박 교장은 이 자리서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교육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한 학부모는 "세중초등학교의 교육철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아이들과 즐겁게 참여해 더 신뢰를 쌓았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보건소는 군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전문가 치면 세정 술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의 잇몸 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를 통한 치근면 충치 예방 등을 위해 펼친다. 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43-540-5626)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1대1 맞춤형 구강보건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해 주민의 구강 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노인 구강질환 예방과 치아 기능 회복 등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보건소는 24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맨발 걷기 건강강좌를 연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인 박동창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이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뒤 이평교 소공원 맨발 걷기 길에서 주민과 걷기 체험도 한다. 박 회장 이번 강좌를 통해 맨발 걷기를 일상에서 안전하게 실천하는 방법과 올바른 걷기 자세를 제시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맨발 걷기는 바닥의 다양한 지압 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발 혈류 순환 등을 돕는 자연 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알려졌다. 군민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540-5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맨발 걷기 등 자발적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의회는 20일 2024년도 결산을 검토하기 위한 결산 검사 위원 8명을 위촉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촉한 위원은 김오봉·이수동 군 의원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직 공무원 6명이다. 김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다. 위원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투명성 여부를 검토하고, 결산서의 정확성과 정당성, 예산과 회계처리의 적절성도 판단한다. 결산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예산 집행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신현광 군 의장은"결산 검사 위원의 역할은 단순히 결산서를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예산 집행이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투명하게 쓰이도록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위원들에게 강조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20일 청산면 지전리 9-1번지 일원에서 '옥천군 청성·청산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 황규철 군수와 추복성 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충북도의원, 군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성·청산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문화, 체육, 복지 등의 서비스를 청성·청산면을 비롯한 인근 영동군 용산면, 보은군 마로면까지 제공하기 위해 11억6천만 원을 들여 체육센터, 목욕탕, 공공도서관 등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짓는다. 1동에 체육센터와 목욕탕(1천668㎡), 2동에 공공도서관(800㎡)이 들어선다. 준공 예정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황규철 군수는 "새롭게 조성한 복합시설이 청성·청산면민뿐만 아니라 영동 용산면, 보은 마로면 주민에게도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소외당하는 지역이 없도록 균형발전 건설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는 지난 18일 '2024학년도 2학기 우수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동대는 강의 혁신과 학생 중심 교육 실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교수 12명은 탁월한 강의 기법과 학생 지도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과 학생들의 학습역량 향상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지원에 앞장서 왔다. 서석해 총장은 "강동대는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101 고전'의 기반 교육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통찰력 함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의회는 19일 4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도화 의원은 '보은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때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장애인의 생활안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조례안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노인·국가유공자를 피보험자로 해서 전동보조기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이번에 제정한 조례안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전동보조기기 이용에 편리함과 안전성을 확보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