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충북 도내 최고증가률을 보이고 있어 저출생 극복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10월 말까지의 올해 누적 출생아 수는 416명으로 전년도 10월까지 359명 대비 57명 증가해 증가율 15.88%를 나타냈다. 이는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진천을 찾는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 확충과 교육, 문화, 체육 등 정주여건을 확대해 온 것이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군은 분석했다. 이외에도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도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지난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저출생 관련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8월부터는 도비 보조지원으로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출산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은 도내 군 단위에서 지원 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이 아기 백일잔치로 축제 분위기가 됐다. 면은 지난 14일 참소리색소폰동호회 주최로 어상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백일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출산율 저하로 마을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점점 드물어지고, 태어나는 아이보다 떠나는 어르신이 더 많은 현실 속에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대전2리에서 1천120일 만에 태어난 김태은 아기의 백일잔치가 함께 열렸다. 축제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아기를 축복하고 삶의 지혜와 감사한 마음을 나눴으며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아기의 아버지인 김운학씨는 태은이의 탄생으로 배트남 이주 여성인 리투반씨와의 사이에 수연·수정·태은 세 딸을 둔 딸부자 아버지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됐다. 뉴스에서 태은이네 가족 이야기를 들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홍창식씨가 태은이에게 직접 만든 예쁜 문패를 선물했다. 또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백일반지를, 어상천면사무소에서는 아기의 백일상과 옷을 준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백일잔치가 조용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에게
[충북일보] 충북도가 자녀 양육가정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도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인 ㈜베베쿡과 이유식, 간식, 반찬 등을 최대 20% 할인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 등 3개 식품업체와 협약을 맺고, 양육가정에 먹거리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원 업체는 모두 4곳으로 늘었다. 먹거리 품목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양육가정에 먹거리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7천700여 명이 신청해 5만1천391건의 할인 쿠폰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자녀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 많은 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한 '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총 13회가 운영돼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과학실험 체험 교실은 시 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후원으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은 어려서부터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탐구하는 기초과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과학 기술과 미래 과학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호평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박서이(명지초1) 학생은 "자동차 만드는 것이 꿈인데 여기에 와서 자동차를 아빠랑 엄마랑 만들 수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으며 강민경(동명초1) 학생은"과학을 좋아했는데 아빠랑 같이 과학실험을 하니 과학이 더 좋아졌다", 박준서(명지초5) 학생은"원래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빠랑 같이 실험하며 과학이 더 좋아졌다"라고 즐거워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박서이 학생의 학부모는 "서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고 배우기 어려운 체험을 중소도시에서 운영하는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2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3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0년 출생 아동 중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시 거주 아동 268명이다.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동들은 조사 대상이 아니다. 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직접 방문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와 함께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방문 시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할 수 없거나 방문을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경우 등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아동보호를 위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위기에 처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대상 가정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 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로 대상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제공된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벨/노크 NO!'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으며 현관문에 부착하면 방문객(택배기사, 판매원 등)들에게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노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출산가정이 일상생활 안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민들은 가장 시급히 추진돼야 할 청주지역 현안 사업으로 '무심천 준설작업'을 꼽았다. 시가 시민 여론조사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최근 진행한 '2025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 투표 조사'에서 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할 사업으로 투표 참여 시민의 절반 가까이가 '무심천 하천 침전물 토사제거 사업'이라고 응답했다. 복수 응답이 가능했던 이 질문에 이같이 답한 응답자는 47.7%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2천800여명 중 1천300여명이 무심천 준설작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이 뒤를 이어 '무심천 하상도로 우레탄 산책길 보강공사'가 46.5%로 뒤를 이었고,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장소 CCTV 설치'가 40.9%를 얻었다. 가장 시급하지 않은 사업으로는 '용정축구공원 인조잔디 개선사업'(7.8%)이 꼽혔고, '당산공원 안전시설 확충'과 '금빛도서관 책상·의자 개선'도 10% 수준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를 종합할 때 시민들은 지역의 대표 하천인 무심천을 청주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고 싶어한다는 일면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은 최근 몇 년 사이 퇴적토가 쌓여 수위가 높아진 무심천에 대해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이 이뤄져야 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들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과 김충식, 상병헌, 이순열,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학부모,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학부모는 어린이집 이용 경비 지원에 대해 제안하는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해소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 공무원은 시 재정 상황으로 당장 시행하기 어렵지만, 어린이집 학부모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깊이 고민하고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4일 노은면 일원에서 관내 복지시설 여성 종사자와 단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주시 여성 리더십 개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과 평등한 마을 공동체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장소는 노은면의 깊은산속옹달샘과 충주행복숲체험원에서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재)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대표의 여성 리더십 특강과 힐링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충주행복숲체험원에서 목공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리더십의 핵심은 수평적 대화를 통한 소통"이라며 "이번 교육이 개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여성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지난 1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4년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도내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신규 고충상담원 6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제도의 이해 △사례분석 △처리절차 △질의응답 등을 통해 고충상담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주희 청주대 법학과 교수의 '성평등조직문화와 성인지감수성', 이소라 다인노무법인 부대표의 '성희롱·성폭력 판례 및 사례', 권수연 평등공작소 나우 대표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및 상담원 역할 이해'로 구성됐다. 유 대표이사는 "오늘 신규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업무의 도움이 되고자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대응, 절차 등 실질적이고 사례 위주의 교육을 제공했다"며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의 모범이 돼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여성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간 펼친 각종 여성친화정책들이 양성 평등을 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28개 사업에 25억6천9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군민참여단(3기)운영 △양성평등강사단 출강지원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등이다. 이 같은 성과로 군은 지난해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여성친화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군민을 성평등 주민강사단으로 위촉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강의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내년까지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친화적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괴산형 맞춤 마음돌봄' 프로그램과 무료 심리상담도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둥 모두를 위한 정책으로 양성 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금만희)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직장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창산단 공동 직장 어린이집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국비 1억 원 등 총 1억1천만 원으로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아이들을 위한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19년 3월에 개원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26개 사업장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대표사업주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다. 일과 보육을 같이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130여 명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금만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을 위한 보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행복을 주고, 근로자에게는 믿음과 만족을, 기업한테는 자부심을 주는 중부권 최고의 명품 어린이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