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26일 충주고용노동지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안전관리센터장, 음성지사장, 충주제천단양지사장 및 담당자와 함께 공공기관 발주공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재해 현황을 공유하고,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세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위험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소장과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하는 등 각 기관의 역량을 활용한 재해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건설현장은 사고위험이 높기 때문에 산업재해 예방에 많은 자원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선도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시는 26일 충주시건강복지타운에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충주문화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의 역할과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선서식과 기관 라운딩이 진행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충주시는 신(新) 노년 세대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초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한 공익활동형 일자리 운영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963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익활동 사업에 718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에 100명, 공동체 사업단에 70명, 취업 지원 사업에 75명이 참여하게 된다. 박보경 충주문화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충북일보] 괴산군의 청년 고용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시·군·구)'에서 청년(15~29세) 고용률이 48.3%로 전년(40.2%)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실제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정책을 시행하며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줬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 배움 정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청년 인턴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을 적극 장려했다. 이 같은 정책 지원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결과적으로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2024년 하반기 고용률(OECD 기준, 15~64세)이 71.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0.2% 상승한 것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50억 3천만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 사업단, 1천259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2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괴산아이사랑 29명을 포함해 괴산행복 50명, 시니어뱅크 18명 등 모두 97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충북경영자총협회가 25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일경험 수요 증가에 대응해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현장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하며 실전형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취업 전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은 "청년들이 기업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으며 실전형 직무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청년고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충북경총과 상호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응 충북경총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와 함께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교육 과정이 포함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 직장 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은 충주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환경 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신속하게 습득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근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참여
[충북일보] 제천 사회복지법인 다하가 지난 20일 고려인 동포 자녀들과 함께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진로·직업 체험 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19구급센터, CSI 과학수사대, 수술실,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은행, 경찰서, 마술학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학습은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불을 끄고 사람을 돕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고 나중에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인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 학습이 고려인 동포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
[충북일보]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클린환경㈜과 코오롱바이오텍을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근로환경과 복지가 우수하며, 고용안정을 유지하고 노사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7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클린환경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전문 기업으로, 청·장년 고용유지, 산업재해 예방 활동, 현장 노동자 복지 향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생명공학 의약품 생산 기업으로, 지역 내 신규 설비 투자, 우수한 노사관계 유지, 청년 고용 확대 및 복지 제공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인증 현판 전달식에는 코오롱바이오텍 관계자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충주시의 기업 지원 정책 및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용유지와 투자에 힘쓰며 충주의 기업 환경을
[충북일보] 충주시가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을 연결해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생은 희망 작목에 대한 전문 기술과 경력을 갖춘 선도 농가와 약정을 체결한 후 해당 농장에서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익히고 농업 경영인의 자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귀농인 7팀, 청년 농업인 17팀이다. 귀농인은 충주시청 농정과 농촌인구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은 선도 농가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약 7개월이며, 참가자는 반드시 농업인 안전 공제에 가입해야 한다. 선정된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이내의 교육 훈련비가 지급되며, 선도 농가는 월 40만원 이내의 교수수당을 받을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영농 초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현장 실습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충주시가 농업 인재 육성의 중심지로 자리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등을 돕기 위해 시에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 △오봉산 등산로 정비 등 총 26개 사업에 44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40시간 이내다. 임금은 시간당 1만1천795원이고 4대보험 가입과 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별도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세종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팀(044-300-4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충북일보] 졸업 후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발걸음이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16일 통계청의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15~29세의 고용보조지표3은 1년 전(15.6%)보다 0.8%p 오른 16.4%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2021년 2월(26.8%)의 3.7%p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컸다. 고용보조지표3은 실업률을 보완하는 보조지표로, 가장 포괄범위가 넓어 '확장실업률' 또는 '체감실업률'로 불린다. 전 연령의 고용보조지표3이 9.9%인 점을 감안하면 15~29세가 느끼는 고용 상황이 상대적으로 매우 악화됐음을 보여준다. 1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67만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0%인 12만8천 명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쉬었음' 인구는 39만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3%인 3만7천 명 증가했다. 충북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도 고용 한파가 불어닥쳤다.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3.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p 상승했으며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1.6%로 1.2%p 상승했다. 취업자는 92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최근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여성 예비 창업자 6팀이 참석했으며, 창업 교육서비스 ㈜툰즈 심규민 대표가 '창업 지원 사업 알고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력 단절 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 교육(3주 과정) △전문가 특강 및 창업 멘토링 △정부 지원사업 참가 지원 △홍보 제작비 지원(최우수팀 100만원, 우수팀 50만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창업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 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창업 성공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