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보은한양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 의뢰 대상자의 진단검사, 감별검사 시행, 치매 관리 서비스 협력 등 군민 치매 예방·관리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했다. 협약에 따라 한양병원은 오는 3월부터 의뢰 대상자의 치매 진단과 감별검사를 한다. 보은한양병원은 지난 12월 신경외과를 개설해 치매뿐 아니라 뇌전증, 파킨슨병, 두통, 어지럼증, 안면마비, 손발 저림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센터의 의뢰를 통해 한양병원에서 검사받으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 최대 8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받는다. 군 기존 협약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과 보은 마음 편한 병원에서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 치매 환자에게 조호 물품, 배회 인식표,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은 치매 검사에 관한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혈압·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환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군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는 2023년 220명, 2024년 251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해 대여 기간을 기존 4주(1개월)에서 8주(2개월)로 대폭 늘렸다.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는 상·하반기 연 2회 가능하다. 제한적인 기간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와 연계해 질환 보유자는 추가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군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나 고위험군에 있는 자로 군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받으면 된다. 읍내 보건소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은 담당 면 소재지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 사전 문의한 뒤 담당 직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대여 물품은 혈압계, 혈당기 외 혈당 측정 관련 기본 소모품(채혈침, 혈당 스틱, 알콜 솜) 등이다.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기 사용법과 혈압·혈당 수치를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4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2025년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충주의료원은 19일 2024년 주요 성과로 전문 의료진 확충을 꼽았다. 지방 의료기관의 구인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정형외과, 외과, 비뇨의학과, 신경외과 등 전문의 7명을 신규 채용해 2024년 말 기준 의사 수 39명을 확보했다. 이는 진료실적으로 이어져 2023년 대비 입원환자 39.8%(1만6천809명), 외래환자 5.8%(6천944명), 건강검진 8.6%(4천624명)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충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성과를 거뒀다. 총사업비 89억원의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설 사업과 13억원 규모의 응급실 병상확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심뇌혈관 질환자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지역 의료기관 이용률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해 9월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사태 때는 응급실 전담의사를 7명으로 증원하고, 병상과 인력을 추가 배치해 지역 응급의료 체계 붕
[충북일보] 충주시가 6일간의 설 황금연휴를 맞아 수안보온천, 하늘재, 악어봉을 잇는 특별 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자연과 온천, 역사가 어우러진 이번 코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행의 첫 번째 코스인 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 유명하다. 2023년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로 선정된 수안보온천은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건강 증진과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중부내륙철도 수안보온천역이 개통되면서 수도권에서 7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두 번째 코스인 하늘재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을 잇는 백두대간의 첫 번째 고갯길이다. 약 3시간 동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며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장한 하늘재 홍보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상주하며 방문객들에게 하늘재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코스인 악어봉은 충주호와 악어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충북일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 중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환자들이다. 프로그램은 최대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며,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주 2회, 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엄정보건지소 분소에서 운영되며,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의 질환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억키움쉼터'는 연중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043-850-179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18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커플 별 관측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관측 주간에는 세 쌍의 독특한 '별 커플'을 관측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18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 금성과 토성의 만남이다. 이날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금성이 토성과 올해 들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조우했다. 또 목성은 황소자리의 1등성 알데바란, 화성은 24일 저녁에 쌍둥이자리의 1등성 폴룩스와 각각 근접해 마치 세 쌍의 별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특별한 천문 현상을 연출한다. 천문과학관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저녁 7시와 8시, 하루 두 차례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커플이나 부부가 함께 방문해 관측에 참여할 경우, 장미성운이나 쌍가락지성운 중 선택할 수 있는 대형 우주 포스터를 증정한다. 관측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다. 이번 행사는 겨울 밤하늘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관측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급증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등은 폐렴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군 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예방법으론 손 씻기가 있는데, 손등과 손가락 사이, 손끝, 엄지손가락까지 꼼꼼히 최소 30~40초 동안 씻어야 한다. 또 감염병 예방의 핵심 수단인 백신 접종이 있다. 어린이와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의료기관·마트·학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 좌구산천문대 천체관측 프로그램 '가족캠프'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에 따르면 가족캠프는 매월 3~4회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을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스타투어와 스마트폰으로 천체를 촬영한 뒤 인화까지 할 수 있는 밤하늘 촬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만나볼 수 있는 '하늘빛 저장소' 가족캠프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스마트 천체망원경은 최신기술이 결합돼 일반 천체망원경과 카메라를 사용할 때보다 더 선명하게 별과 행성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좌구산천문대는 스마트 천체망원경(망원경+카메라)을 관람객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일반관람객도 전문가 못지않은 고화질의 천체사진을 찍고, 인화까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 프로그램은 1회에 3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증평군은 앞으로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추가로 구입해 프로그램 운영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다만, 가족캠프 등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 취소될 수 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좌구산천문대가 가족캠프 등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약 30분 안
[충북일보] 청주 효성병원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충북지역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개가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2025년 1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열고 전국 총 10개소를 신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기관 선정은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자가 지역 내 신속하게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의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충북지역의 경우 지난 2009년 충북대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다.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서울대병원이다. △심뇌혈관질환 정책개발 및 기술지원 △인력교육 △통계·연구개발 △예방관리교육·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시·도 단위 광역 거점기관으로서 고난이도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가 24시간 가능하고 조기재활 및 예방관리사업 등을 수행하며 현재 총 14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6일 시 산하 4개(상당·서원·흥덕·청원) 보건소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각 보건소별 주요사업 및 현안업무가 공유됐으며, 개선 방안,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직원 인사이동이 있을 때마다 민원인들이 사업별 직통번호를 재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담당자별 전화번호 사용에서 사업별 전화번호로 변경해 사용하는 방안이 토의됐다. 또한 당초 청주시 의사회 등 민관 10개 기관이 농촌지역 의료취약지를 방문해 봉사활동 하던 사업에는, 충북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를 추가해 함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2026년 국비 신규 발굴 및 각 부서별 현안사업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연찬회를 가졌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이달 초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이 취임하고 홍정의 흥덕보건소장,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이 부임에 따라 시 보건소 간 적극적인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운영 중인 '치아 튼튼 꾸러기 겨울 캠프'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충치예방과 관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행복돌봄나눔터 7곳에서 이용아동들을 대상으로 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구강보건교육(치실 사용방법·칫솔질 연습) △불소바니쉬도포·구강검진 △불소양치용액 △구강위생용품 등 포괄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아동들은 교육영상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건광관리의 중요성을 배운다. 증평군보건소는 구강보건실에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구강보건실(☏043-835-4264)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BMI 25 이상이거나 체지방율이 높은 진천군 거주 성인이다. 참여자는 진천중앙제일병원의 건강검진과 운동시설 이용료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건강검진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사전·사후 두 차례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에게 관할지역 운동시설 이용료를 월 4만 원 한도로 3개월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다. 진천군 보건소 2층 통합건강상담실로 사전 전화(043-539-7356·7344) 접수 후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