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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효성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선정

복지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10개소 선정
충북대병원, 2009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선터 선정

  • 웹출고시간2025.01.16 16:57:46
  • 최종수정2025.01.16 16:57:46
[충북일보] 청주 효성병원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충북지역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개가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2025년 1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열고 전국 총 10개소를 신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기관 선정은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자가 지역 내 신속하게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의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충북지역의 경우 지난 2009년 충북대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다.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서울대병원이다. △심뇌혈관질환 정책개발 및 기술지원 △인력교육 △통계·연구개발 △예방관리교육·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시·도 단위 광역 거점기관으로서 고난이도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가 24시간 가능하고 조기재활 및 예방관리사업 등을 수행하며 현재 총 14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 24시간 제공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지역홍보 등 담당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신속한 이송 등으로 적시 치료가 핵심인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신규 지정되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중앙과 권역센터에서도 운영 기술지원 등 협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박민수 제2차관은 "이번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지정으로 급성기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적기 치료가 지역 내에서 완결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지정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심뇌혈관질환 대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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