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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사랑의 커플 별 관측 주간' 운영

금성-토성 올해 최근접, 관측 커플에 우주 포스터 증정

  • 웹출고시간2025.01.19 14:16:40
  • 최종수정2025.01.19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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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반지를 상징하는 쌍가락지성운.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18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커플 별 관측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관측 주간에는 세 쌍의 독특한 '별 커플'을 관측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18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 금성과 토성의 만남이다. 이날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금성이 토성과 올해 들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조우했다.

또 목성은 황소자리의 1등성 알데바란, 화성은 24일 저녁에 쌍둥이자리의 1등성 폴룩스와 각각 근접해 마치 세 쌍의 별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특별한 천문 현상을 연출한다.

천문과학관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저녁 7시와 8시, 하루 두 차례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커플이나 부부가 함께 방문해 관측에 참여할 경우, 장미성운이나 쌍가락지성운 중 선택할 수 있는 대형 우주 포스터를 증정한다.

관측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다.

이번 행사는 겨울 밤하늘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관측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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