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옥천읍 교동리에 위치한 옥천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춘기 석전제가 20일 봉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유림 30여 명으로 축소하여 참석한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가 초헌관, 임만재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최경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사를 올렸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같은 날 청산면 교평리 청산향교에서도 석전제가 봉행됐다. 제관에는 윤석훈 전교가 초헌관, 정기수 원로장의가 아헌관, 양성영 유도회지부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이들 향교는 유교의 창사자인 공자를 위시(爲始)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 가을에 각각 한 차례씩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을 택해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어려운 시기에도 전승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민간의 활동이 문화의 고장 옥천을 만드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 군 차원에서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방역지침에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충북일보] 충북문화재연구원은 15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건설 예정부지를 찾아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본 사업 대상지에 대한 문화재 시굴과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 결과에 따라 변경 발굴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원은 현재까지 시굴조사 진행 상황을 볼 때, 예정된 기간 내에 원활히 조사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윤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지역 내 문화재조사연구기관의 선두주자로서 각종 개발과 관련한 매장문화재조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12일 '청주 운용사 백의관음보살후불도'를 도 문화재자료 97호로 지정 고시했다. '청주 운용사 백의관음보살후불도(淸州 雲龍寺 白衣觀音菩薩後佛圖)'는 금호당 약효가 지난 1904년 청주 보살사에 봉안하기 위해 그렸다. 운용사 약사전에 봉안된 불화로, 관음보살을 주존으로 표현했던 19세기 말 도상과 형식을 적극적으로 계승·발전해 후불도로서 격을 높인 의미 있는 작품이다. 불화를 보면 중앙에 커다란 원이 있고 원 안에 백의관음보살을 주존으로 표현했다. 백의관음보살은 화불이 든 보관을 쓰고 좌우가 벌어진 너른 암반 형태의 보타낙가산(관세음보살이 거주하는 산으로 범어 potalaka를 음역)에 반가유희좌(한쪽 다리는 곧추세우고 다른 한쪽 다리는 대좌 아래로 내려뜨린 자세)로 앉아 있다. 보타낙가산 정상 좌우에는 버들가지가 꽂힌 정병과 바위에서 솟은 대나무가 있고, 백의관음보살이 앉아 있는 곳의 좌우 일렁이는 파도 위에는 파란 새를 든 선재 동자와 용 뿔과 구슬을 받치고 있는 용왕들이 표현돼 있다. 관음보살 주변에는 4명의 보살과 8명의 제자, 사천왕이 있으며 불화 상단 중앙에는 6명의 타방불이 그려져 있다. 도 관계자는 "해당
[충북일보] 영동 영국사 동종(永同 寧國寺 銅鐘)과 백곡집(栢谷集)이 유형문화재로, 임인증광별시방목(壬寅增廣別試榜目)은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된다. 충북도는 영동 영국사 동종 등 3건을 지정문화재 지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30일간 지정 예고에 들어갔다. 도는 이 기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영동 영국사 동종은 영국사 대웅전에 소장되어 있는 동종이다. 영국사 동종은 조선 후기의 유명한 주종장인 이만돌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당시 범종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충북과 당시 영국사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사 동종은 전체적으로 상부가 좁고 하부가 넓은 조선 후기 종의 형태를 보이며. 종 몸체에는 2줄의 융기선으로 구획을 나누었고, 종의 위쪽에는 두 마리의 용뉴(종의 꼭대기 부분의 장식)를 표현하였다. 총 18자의 범자(梵字)를 종 상부에 돌아가면서 배치했고, 그 아래에는 4개의 연곽(종의 상단부 바로 밑쪽의 네 곳에 붙어 있는 네모난 테)과 4명의 보살상이 번갈아 배치됐다. 종 몸체의 중앙부에는 명문이 있는데, 이 내용을 통해 동종
[충북일보] 중원문화 대표 박물관인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부지로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최종 결정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국립충주박물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해 중원문화권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기본구상, 건립 위치, 전시·건축·운영계획 등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했다. 중앙박물관은 충주박물관 건립 후보지로 세계무술공원 내, 봉방동 충주역 인근, 중앙탑공원 인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인근 등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검토했다. 이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계무술공원을 박물관 부지로 결정했다. 세계무술공원 부지는 충주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 결과 비용편익분석(B/C) 값 1.03, AHP 모형분석 결과 사업 시행점수 0.66점을 획득했다. 세계무술공원은 광역 대중교통 시설 접근성, 연계 가능 역사문화유산, 문화 관광시설·연구소 연계성, 사업실현 가능성, 문화재·환경·민원 발생 가능성 등 전체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주박물관은 국비 401억 원이 투입된다. 충주박물관은 삼국의 각축장이자 물류의 중심지인 충주에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중원문화의 유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중원지역의 사찰과 불교문화, 남한강의 역사와 문
[충북일보] 속보=세종시 비암사(碑巖寺·전의면 다방리 4)에 있는 '극락보전(極樂寶殿)'을 문화재청이 23일 보물 제2119호로 지정했다. 세종시내 고건축물(古建築物)이 보물로 지정된 것은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 세종시 유형문화재(1호)에서 국가 지정 문화재(보물)로 승격(昇格)된 극락보전은 대웅전(大雄殿)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비암사 극락보전의 경우 지어진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찾을 수 없으나, 17세기(1600년대) 중반기 사찰 건축물의 특성과 지역색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 지정 문화재로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00430 초파일 비암사 극락보전-0-나 - 세종시내 고건축물(古建築物)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가 지정 보물(제 2119호)이 된 세종시 비암사 '극락보전' 모습. 2020년 부처님 오신 날(4월 30일) 찍었다. / 최준호 기자 210223- 비암사 극락보전2-다포계 공포 - 문화재청이 23일 보물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단재영당(사진)'이 대전·세종·충청지역 '2월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선정됐다. 단재영당은 일제 강점기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였던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78년 묘소 앞에 영정을 봉안하고 세운 사당이다. 단재 신채호 서거 67주기을 맞았던 2003년 단재기념관이 사당의 부속 건물로 개관했다. 신채호 선생은 1880년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고향인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신민회에 가입해 국채보상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황성신문'·'대한매일신보' 등의 주필을 역임하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조선상고사·조선사연구초를 집필하는 등 민족의식 고취에도 앞장섰다. 1919년 4월 중국 상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뒤 독립운동 자금 모집을 위해 대만으로 이동하다 일제에 체포돼 1936년 중국 여순(뤼순) 감옥에서 옥사 순국했다. 정부는 신채호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년간 독립운동유적과 친일 잔재 청산 등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 연구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도문화재연구원은 충북 독립운동 유적의 보존·활용을 위해 도내 독립운동유적 179개소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존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기초조사를 통해 충북 출신 또는 충북에서 활동한 친일인물 304명과 도내 친일잔재물 31개소를 조사한 뒤 향후 관리방안도을 제시했다.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도 실시했다. 청주 궁시장과 단양 자석벼루장에 대한 기록화 도서·영상을 제작했으며, 영상의 경우 공중파 다큐멘터리로 방영했다. 누구나 쉽게 우리 지역 문화재의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기록을 집대성하는 '충북 문화유산 아카이브'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 시·군에 흩어져 있는 2만여건의 자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문화재연구원은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과 공모전, 콘텐츠 개발을 추진했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 문화유산 상품 공모전 및 사진 공모전에는 4천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했다. 진천·옥천·충주 등 각 지역
[충북일보] 영동의 천년 고찰 반야사(般若寺) 일원이 역사체험명소로 추진된다. 군은 35억3천500만 원을 들여 황간면 우매리 반야사 일원에 역사체험명소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실시설계용역과 문화재청 설계승인을 마친 이 조성사업은 이달 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체험시설 건립과 탐방로 등 1차 정비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내년 중 2차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며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역사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반야사는 백두대간의 한 줄기인 백화산 자락에 있다. 반야사는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으나, 720년(성덕왕) 의상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인 상원(相源)이창건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호랑이 형상을 품고 있는 백화산이 반야사를 지켜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보물 1371호 반야사 삼층석탑과 지장산 절벽에 올라 있는 문수전으로 이름난 관광 명소다. 문수전 근처에서 내려다보는 반야사는 불전의 모양새와 구수천이라 불리는 석천이 조화를 이뤄
[충북일보] 보물 2107호로 지정된 '옥천 이지당' 보물 지정서 전달식이 13일 옥천군에서 열렸다. 옥천군은 보물지정서를 옥천 이지당의 소유주인 이지당계 안후영 당장에게 전달했다. 이지당계는 1901년 이지당의 대대적인 보수가 이뤄졌을 당시부터 봉화금씨·순흥안씨·전주이씨·배 천조씨 네 문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배천조씨 문중이 나와 3개의 문중으로 되어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오랜 기간 이지당을 지켜온 이지당계의 노력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지당 보물 승격은 우리군의 자랑이자 군민 모두의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이지당은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42호였으나, 조헌·송시열 등 역사적 인물이 건축에 관여하여 역사성이 잘 담겨있다. 특히 당시 정형화되어있던 서당 건축의 형식을 뛰어넘는 것으로 역사·예술·학술·건축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28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2107호로 승격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대표적 사찰인 비암사(碑巖寺·전의면 다방리 4)에 있는 '극락보전(極樂寶殿)'이 지방 문화재(세종시 유형문화재 1호)에서 국가 지정 문화재(보물)로 승격(昇格)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24일 "세종시의 신청에 따라 오늘부터 30일의 예고 기간 국민 의견 수렴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내 고건축물(古建築物)이 보물로 지정 예고된 것은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 극락(보)전은 대웅전(大雄殿)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하지만 문화재청 관계자는 "비암사 극락보전의 경우 지어진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찾을 수 없으나, 17세기(1600년대) 중반기 사찰 건축물의 특성과 지역색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 지정 문화재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세종시 관계자는 "만약 보물로 지정되면 정부가 매년 관리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시 예산이 절감된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독립기념관(5권)과 한글학회(8권)·개인(1권) 등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말 큰사전 원고(총 14권)'가 문화재청에 의해 21일 국가등록문화재(524-2호)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2086호)로 승격됐다. 기념관에 따르면 원고는 일제 감점기인 1929년 10월 당시 전국의 사회운동가·종교인·교육자·어문학자·출판인·자본가 등 108명이 결성한 '조선어사전편찬회'의 활동 결과물이다. 42년 '조선어학회 사건'의 증거물로 일본 경찰에 압수된 뒤 45년 9월 8일 경성역(지금의 서울역) 조선통운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됐다고 한다. 57년에 나온 '조선말 큰사전(총 6권)'은 이 원고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천안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