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일본 야마나시현 코후공업고등학교가 29년째 교류하며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청주공고 학생들은 지난 5~8일 3박 4일 일정으로 코후공업고를 방문했다. 지난 9월 온라인 수업으로 안면을 튼 청주공고와 코후공업고 학생들은 방문 첫날 후지산 인근 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와 한국 라면 체험을 통해 우정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코후공고 시설 및 수업을 참관하고 기계과 학생들이 만들어간 팽이 대항전을 통해 코후공고를 뜨겁게 달궜다. 청주공고 학생들이 일본어 수업 시간에 만든 평화 엽서를 코후공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세계 평화의 염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방일 교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첫 방문으로, 두 학교는 1996년 자매학교 협정 이후 올해로 29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학교는 앞으로도 온라인 교류를 지속하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 동화초등학교가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초중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5개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동화초는 58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과 체험·소통·배움으로 모두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고 있다. 학급별 독서 마라톤,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활동, 고전 인문 필담, 3~6학년 학생 독서 자율 동아리 운영, 독서 골든벨, 독서 보드 게임 등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엄마품처럼 따뜻한 돌봄교실, 동화 한마당 잔치 등 펀·펀(Fun·Fun)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8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시상식을 열어 각 학교와 교원에 상장을 수여한다. 고영종 교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창업동아리 7개팀이 7일 충북인재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SK하이닉스 푸른 지구 사이언스 경진대회' 결선에 올랐다.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은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에서 진행된 결선에서 △식물들의 새로운 집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 스테이션 △폐세정액 재활용 △샌드 스크린(sand screen) △인공지능(AI) 공장폐수 검출 정화 장치 △미스터 볼라드 △공중 부양 식물 정화 드론 등 환경과 관련된 아이디어 설명 패널과 시제품을 전시했다. 충북반도체고는 충북 유일의 발명·특허지원사업 추진 고등학교(특허청 주관)로 다양한 발명, 창업 대회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강수진 담당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보는 좋은 경험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세계 시민교육의 하나로 지난 6일 역사·문화 여행을 다녀왔다. 방과후 글로벌 영어 및 글로벌 사회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경북궁과 청와대를 방문해 학생들이 영어로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자신 있게 소개하며 당당하게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와 역사 체험을 동시에 하면서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이 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했던 윤서인 학생은 "경복궁과 청와대를 영어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원 교장은 "역사에서 배워야 할 중요한 가치관을 토대로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을 계속 이어갈 것"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난 6일 학부모를 위한 '2024.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전 경신고등학교 김창묵 교사를 강연자로 초빙해 대입 전형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입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입시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 교사는 이날 "대입 전형이 변화하는 만큼, 학부모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자녀와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됐으며 학부모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 역시 학부모들이 진로·진학 리터러시 함양과 동시에 자녀 진로·진학 지도의 길잡이가 됐다. 김경태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및 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2024학년도 꽃동산 학습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및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급별로 1년 동안의 교육과정 운영 결과인 협동작품 및 그리기, 만들기, 시화, 서예와 같은 개인 및 단체 작품을 준비해 전교생 모두 1인당 1작품 이상을 출품했다. 또한 전시회 운영 기간 중 극단 퍼플과 함께하는 키즈상상매직쇼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상상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꿈과 끼를 키웠다. 권기준 교장은 "학습 결과물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화산초는 학생들의 특기 및 적성 교육을 심화시킬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 스스로 자아를 찾고 긍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며 기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가 지난 4~7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학교 김태희(6년) 학생은 여초부 +52㎏에서 3위, 이보윤(5년) 학생은 여초부 -48㎏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김기향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과 12월에 열리는 제주컵 국제유도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 청산초등학교는 최근 청산청성 초·중·고교가 함께하는 '보청천 단풍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산청성 지역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건강생태 교육특화벨트 운영'이라는 주제로 청산면과 청성면 초·중·고교의 공동교육활동으로 이뤄졌다. '청산청성 건강생태 교육특화벨트'는 마을연계 교육활동으로, 지역을 활용해 먹거리 건강교육 및 신체 건강교육, 자연환경의 건강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해 청산청성의 교육을 특화하는 공동교육활동이다. 초·중·고 4개 학교가 공동교육활동을 처음 실시함에 중학교와 고교는 학사일정을 맞추기 어려웠지만 지역에 초·중·고교가 함께 있다는 특별함을 되새기고 건강생태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지역 보청천의 저전거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가을을 만끽하고 보청천 및 지역의 특별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보청천 단풍 라이딩을 마친 청산초 김홍석(5년) 학생은 "청성초 친구들과 다같이 자전거를 타니까 재밌고 학교가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기석 교장은 "청산면과 청성면은 옥천읍내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지역이지만 이웃 학교와 함께 교육특화벨트 프로그램을
충주상업고등학교는 4일부터 8일까지 1학년 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일본 오사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충주시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해외연수'의 일환이다. [충북일보] 충주지역 고교 1학년 학생들이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세계시민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일본의 역사, 경제, 관광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학습을 포함한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일본 오사카 학예고등학교와 만남을 갖고,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교 학생들은 가라테 연무와 K-POP 댄스 공연을 서로 선보였으며, 전통 놀이를 함께 배우며 친목을 도모했다. 현지 체험과 사전 교육활동을 연계한 점도 눈에 띈다. 학생들은 출발 전 일본 화폐와 환율, 면세 제도 등 '파워J의 현명한 일본 여행'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출국장 보안 검색대와 기내 안전을 주제로 한 역할극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아울러 일본의 디저트 문화 체험으로 도지마롤과 푸딩 만들기 등 특색 있는 활동을 진행해 사전 발표회에서 정보를 공유했다.
[충북일보] 충북고등학교 1~2학년 희망 학생 20명·지도교사 3명은 지난 4~5일 수도권 주요 대학 탐방·문화 체험을 떠났다. 이는 대학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직접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대입 준비에 대한 내적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운장학재단의 지원(500만 원)을 받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려대, 건국대, 성균관대의 재학생들을 만나 대입 준비 방법·학생부 활동 등의 정보와 학과탐색을 하면서 대입 진학 의지를 다졌다. 대학 탐방 방문과 코엑스, 서울숲, 잠실 한강공원 탐방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밤늦게까지 선후배 간 탐구활동 및 학업 계획을 교환해 선후배 간 학업멘토멘티의 장을 보여줬다. 이석주(2학년) 학생은 "막연하게 그려왔던 대학 생활을 짧게나마 접하면서 학교로 돌아가 보다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두 교장은 "충북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업 역량 및 진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여러 진학 관련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 26개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률이 5년 새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한 학생의 과반은 충북이 아닌 수도권이나 타 시·도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2월 전국 577개 직업계고 졸업자 6만3천5명 중 취업자는 1만6천588명, 진학자는 3만216명, 입대자 1천716명, 제외인정자는 1천59명이었다. 취업률은 55.3%, 진학률은 48.0%로 전년 대비 취업률은 0.4%p 감소했고 진학률은 1.0%p 증가했다. 미취업자 비율은 21.3%로 전년 대비 0.4%p가 감소해 학생들이 졸업 전 진로를 결정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 26개 직업계고 졸업자 가운데 취업자는 732명이었고 취업률은 52.5%로 전국 평균 2.8%p 낮았다. 732명 가운데 541명은 특성화고를, 191명은 마이스터고를 졸업했다. 학교 유형별 취업률을 보면 특성화고는 2020년 47.6%, 2021년 52.7%, 2022년 54.0%, 2023년 49.7%, 2024년 47.1%였고 마이스터는 2020년
[충북일보] 충주 대원고등학교는 6일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를 초청해 '보드게임과 함께 하는 수학을 통한 전략적 사고'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인근 초·중학생과 재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는 이세돌 전 기사가 직접 개발한 보드게임 '그레이트 킹덤'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돌 사범은 강연에서 인생과 바둑 이야기는 물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 방향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보드게임 작가로서의 새로운 도전 스토리를 공유하고, 참가자들과의 시범 대국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활용한 전략 수립 방법을 직접 시연했다. 정석진(2년) 학생은 "이세돌 기사님과 알파고의 대국을 생중계로 보며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게 돼 컴퓨터공학도의 꿈을 키우게 됐다"며 "최고의 업적을 이루신 분으로부터 직접 강연을 듣고 게임을 체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세돌 전 기사는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알파고에 승리를 거둔 유일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은퇴 후에는 '그레이트 킹덤'과 같은 보드게임 개발에 참여하며 바둑의 매력을 새로운 세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