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17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전환기 교과 연계 '꿈·Job·키 찾기' 연기 분야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시 전형을 마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박철민 배우는 1988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배우다. 그는 '내 친구의 졸업식', '닥터 차정숙', '불멸의 이순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에서 장기간 출연 중이다. 박철민 배우는 재능 기부로 '꿈을 연기하다, 배우의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연기 분야에 대한 조언과 함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 분석과 대사 숙달을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에 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연기 경험과 사회인 야구 활동을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고 진심 어린 응원의 말로 강연을 마무리하며 큰 감동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아침 등굣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5~6학년 통기타 수업 참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연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감수성 넘치는 아침을 선사했다. 지난 1학기 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공연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 교사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으며, 건전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남한강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1인 1악기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학생들이 학기 중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류병완 교장은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더불어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5학년도 충북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 결과 청주는 모집 인원을 채웠고 충주와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는 채우지 못했다. 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후기 일반고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천757명 모집에 9천869명이 지원해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를 보면 청주시 평준화 지역은 4천872명 모집에 5천59명 지원해 1.0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충주시 평준화 지역은 1천9명 모집에 1천2명이 지원(경쟁률 0.993대 1)했고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지역은 396명 모집에 381명(경쟁률 0.962대 1)이 지원해 모집 인원에 못 미쳤다. 외국어·국제계열의 특목고와 자사고에 지원하는 경우 평준화 일반고에 함께 지원할 수 있어 향후 해당 합격자들이 청주 등 평준화 지원자에서 제외되면 최종 지원자 수는 그만큼 줄어들 전망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청주외국어고가 오는 24일, 평준화 지역이 내년 1월 8일이며 학교 배정 발표일은 1월 17일이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지난 16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청주시 평준화지역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은 중학교 내신 성
[충북일보] 충주시 덕신초등학교는 13일 언제나 책봄 독서 활동의 일환으로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 채 작가는 '눈물 콧물', '나의 첫 그림사전', '아름다운 가치 사전'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덕신초 학생들은 사전에 채 작가의 '배운다는 건 뭘까', '빨리 놀자 삼총사',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 등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하며 만남을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책 제목 맞히기, 책 내용 퀴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이 진행됐으며, 채 작가는 자신의 저서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작가가 직접 참여한 사인회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여율 학생회장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이 실제로 나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너무 흥미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철 교장은 "이번 행사가 언제나 책봄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사람과 삶에 중심을 둔 체험형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충북일보] 청주 동화초등학교가 '2024년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을 운영해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것으로 전통 먹거리인 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 60여 곳에서 시범 운영됐다. 동화초는 '쌀로 맛있는 기적을 만나다! 미(米)라클 프로젝트'를 실천 주제로 벼농사 체험 등 쌀과 친해질 수 있는 체험형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농림수산부에서 제공한 교재와 재배일지, 키트를 활용해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웠다. 마을 선생님과 함께하는 모내기, 우렁이 방사하기, 농사 도구 체험하기, 허수아비 만들기, 벼 수확하기, 벼 가공 산업시설 견학하기 등을 통해 쌀의 소중함을 배웠다. 쌀강정 만들기, 쌀케이크 만들기, 텃밭 작물과 쌀을 활용한 팜파티 하기, 쌀로 만든 음식 노인정에 나누기, 알뜰시장 및 수익금 지역의 홀몸노인에게 생필품 기부하기 등을 활동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나눔을 통해 더해지는 행복을 경험했다. 조은성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
[충북일보] 옥천 청산중학교(교장 이원익)는 전교생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 '반짝반짝 빛나는'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집 발간은 올해로 3년째다. 이 학교는 국어 수업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한다.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인성과 자기 표현력을 함께 키워왔다. 학생들은 글을 쓰며 자기 내면을 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넓혔다. 교사는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각자의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친구의 글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존중과 소통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문집을 받아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문집을 받고 아이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고,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까지 들어 감동적이었다"라고 했다. 학생들은 문집을 보며 자신의 성장을 실감하고, 학교에 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더 깊이 느꼈다. 작은 시골 학교의 꾸준한 문집 발간이 교육의 성과를 넘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과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교장은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법뿐만 아니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난 11일 스마트팜 농가인 제천 양지농원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마트팜 농가 방문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현대 농업의 혁신적인 기술인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지농원에서는 스마트 농법을 활용해 아열대 작물인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농원의 스마트팜 시설 설비를 견학하며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농업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스마트팜 농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됐으며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농가 방문 진로 체험 역시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기회가 됐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팜 농가 방문 진로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지역사회
[충북일보] 청주 남평초등학교(교장 이영미) 위(Wee)클래스는 11일 '보물 찾고(go) 간식 뽑고(go)'행사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물쪽지(선착순 300명)를 찾아서 보물쪽지에 적혀있는 질문에 답글을 작성했고 점심시간과 방과후에 위 클래스에 방문해 간식 뽑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보물쪽지의 질문들은 관계(친구, 가족, 선생님) 속에서 감동받은 경험이나 고마웠던 일, 자랑스러웠던 일 등 긍정적인 사고를 이끌어내는 내용들로 이뤄져 있어 답글을 작성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돼 운영됐으며 학교 친구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서 또래상담자가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보물찾기 행사가 재미있어서 좋았고 질문에 답글을 작성하면서 좋은 생각을 할 수 있었는데 간식 뽑기까지 해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은 "남평초 아이들이 행사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정말 기뻤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간식을 받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11일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맞춰 교내 중앙현관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학생뿐 아니라 한국청소년보호연맹 회원, 충주경찰서 관계자들도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무릎담요와 핸드크림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학교폭력 예방 팸플릿을 배포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친구 간 존중과 배려 △학교폭력 신고 방법 △피해 시 대처 요령 등 실질적인 정보를 캠페인을 통해 배웠다. 김성수 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캠페인에 함께해 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과 충주경찰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선 연맹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간 5일간 '2024 제천 사랑 도보 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보 순례는 지역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사랑과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입시를 마친 고3 학생 164명이 참가해 제천을 동서남북으로 나눈 다섯 가지 테마 코스를 하루에 하나씩 완주하며 총 80㎞를 걷고 있다. 순례 코스는 의병의 길, 청풍트레킹, 선비의 길, 약초의 길, 미래의 길로 구성해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긴 여정을 통해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추위를 이겨내며 자신을 돌아보는 한편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현 학생은 "입시에만 집중하던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를 기획한 성하익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도보 순례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인 제천제일고는 수능 이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도보 순례
[충북일보] 제천 홍광초등학교가 지난 7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여름방학 기간과 주말 활용) 약 5개월간 보차도 분리 공사를 완료해 정문에서 후문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스루 통학로를 조성했다. 이번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공사 과정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봇대, CCTV, 가로등 이전의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3천15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운동장 평탄화, 승강장 설치, 학부모 주차장 설치 등 추가 요청 사항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후문 진입 도로에는 기존 인도와 차도를 변경하고 과속카메라 설치를 관할 기관에 요청하는 등 학생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운동장은 마사토를 추가 투입 평탄화 작업을 완료하여 체육 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어린이 놀이터를 운동장 안쪽으로 이전 설치해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정문에는 자녀그린안심숲 사업을 통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자연 친화적인 숲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없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통학로를 제공했다. 이 숲은 학생들에게 꽃과 나무를
협약식 후 도교육청은 충북형 한국어학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모델 발굴을 위해 대학 관계자,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김상태 청주대 교수는 포럼에서 '충북형 한국어 학교 모델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청주에 본교를 두고 지역별 분교 또는 캠퍼스를 두는 네트워크형 한국어학교모델을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이주민 증가는 중요한 기회이며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재 충북 도내 이주배경 학생 수는 8천여 명으로, 지난 10년 동안 초·중·고 학생 수는 20% 이상 감소한 반면 이주배경 학생은 2배 이상 증가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우리 교육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교육환경에서 재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대학, 지역사회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다문화교육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학생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