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교직원, 학생 등 120여 명이 식목일을 앞둔 2일 개신캠퍼스 학술림 수목원에서 배롱나무, 괴불나무, 소나무, 박태기나무, 미선나무 등을 심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일보]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의가 요구된다. 충북도는 최근 제주와 전남에서 채집된 모기 중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발열과 두통 등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환자의 30~50%는 후유증으로 뇌신경 마비, 인지 및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도는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접종 시기는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하며 사백신은 총 5회, 생백신은 총 2회 무료 접종하고 있다. 상시 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예방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설치 등 모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봉균)는 80회 식목일을 앞둔 2일 식수 행사와 청사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청사 정문 초소 맞은 편에 소나무(정이품속 후계목) 1그루, 현관 앞 화단에 삼색 버드나무 2그루와 수국 26송이를 심는 등 청사 내·외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 서장은 "새봄을 맞아 청사 내외 환경 정비로 쾌적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더 좋은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은 2일 공예관 내 위치한 청주공예연구소에서 사단법인 소전재단(이사장 이동섭)과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전재단은 이날 기증식에서 한정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해부학 연구 드로잉 등 소장하고 있던 예술·공예 분야 중요 서적 1천713권을 공예관에 전달했다. 소전재단은 1991년부터 장학사업과 공예 특화 미술관인 소전미술관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기증은 세계공예협회 WCC로부터 인증받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발전을 염원하며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에 따르면 기증된 도서는 국문을 비롯해 영문과 일문, 중문 등 다국어로 구성돼 각국의 예술·공예·문화 관련 연구는 물론 향후 교육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섭 관장은 "세계공예도시 청주를 위해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소전재단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증받은 자료들을 자양분 삼아 청주 공예 문화 발전과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사)에너지와여성 청주시지회(회장 김은주)는 2일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회장 이영섭)에 쌀 50포와 화장지 57팩 등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난 2024년 11월 개최된 가을맞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와여성 청주시지회는 여성의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단체다. 이 단체는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우경관)이 2일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순)을 찾아 박준호씨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했다. 박씨는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스포츠재활학과 전공인 본인의 재능을 발휘해 다양한 놀이와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풋살과 복대동 어린이 환경수비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복지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 청장은 박 요원에게 "앞으로도 사회복무 경험을 좋은 기회로 살려 건강하게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2일 정현순 하림충북유통㈜ 대표를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 그린리더클럽은 매월 10만 원 이상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초록우산 후원자 모임이다. 정 대표는 매월 30만 원씩 연간 36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충북도내 인재양성을 위한 아이리더 사업에 사용된다. 정기 후원금과 더불어 정 대표는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한 긴급구호금 300만 원도 일시 후원했다. 그는 "학업(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초록우산 충북후원회(회장 이재진)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일 서원대학교 행정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인공지능(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서원대 사범대학이 주최한 이날 특강은 예비교사의 전문성 함양과 미래 교육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 교육감은 이날 연단에 올라 "AI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 기초 소양,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이라며 "예비교사 여러분이 이러한 교육을 실천해 나갈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육에 도입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서원대는 지난해 교육부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충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미래형 교육과정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감동행교육·창의미래교육 기반 현장중심 교원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윤 교육감 초청 특강은 이러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가 2일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지난 2007년 UN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돼 제정된 날이다. 자폐성 장애인들이 완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이날 충북대병원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전시회 '스펙트럼의 빛: 자폐 예술가들이 그리는 세상'의 개전식도 열었다. 이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개전식은 충청 지역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단체인 '도넛박스'와 함께 준비했다. 도넛박스는 국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그룹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 중 하나로, 이들의 작품은 국내외 전시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방희제 충북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수많은 자폐인 당사자들이 사회 곳곳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과 국가·사회적 관심과 지원 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자폐인의 날 기념 작품 전시회가 충청 지역 주민과 전 국민들이 자폐인 당사자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제고
[충북일보] (사)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은주)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회장 이영섭)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생활 지원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여성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여성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일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청주상의는 이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1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태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유튜버 제임스TV(대표 이성기)가 2일 충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자선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기탁했다. 충북모금회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서는 이 대표와 이서희 소프라노, 가수 최종원씨 등이 참여해 120만 원(현장모금 53만 원, 온라인송금 67만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3월 27일청주 AG아트홀에서 진행된 '20회 제임스TV 자선콘서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 대표는 "청주 지역의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자선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참여해주시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TV는 컬쳐 도네이션 문화 형성을 위해 연 4~5회 다양한 자선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2025년에는 사랑이 희망 자선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생명나눔 헌혈 콘서트, 9월 학교 밖 청소년 희망 콘서트, 12월 충북연탄은행 자선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봄이 오면 음성군의 벚꽃 명소들이 벚꽃 향연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생극면 응천십리벚꽃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그리고 맹동면 윗맹골 수변공원 등 음성의 벚꽃 명소들이 상춘객들에게 화사한 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응천십리벚꽃길은 총연장 3.5㎞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생극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 곳은 2007년부터 벚꽃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으로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10리에 걸쳐 벚꽃 터널을 이루는 응천벚꽃길은 시작점인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중간중간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출렁다리의 유리 바닥은 하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오는 5일에는 생극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대표 김기헌) 주관으로 제3회 '생극응천십리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은 음성군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청미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은 약 3㎞에 걸쳐 하얗고 분홍빛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