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청 김우림이 '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겸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군에 따르면 김우림은 지난 26~29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이번 대회 10m 공기소총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631.3점을 쐈다. 이는 종전 한국 신기록 627.1점보다 4.2점 높은 기록이자 비공인 세계신기록에 해당하는 점수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김우림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622.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8개, 동 7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30일 경남도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7종목 1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은 금 8개, 동 7개를 따내며 충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역도 국가대표인 황유선(-79㎏급)은 3관왕과 함께 파워리프팅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해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 본인의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김명희(-73㎏급)는 3개 종목에서 3관왕을, 최숙자(-67㎏급)는 동메달 2개, 이성애(-46㎏급)는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해 충북이 역도 종목 13연패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사격에서는 이하윤이 혼성 공기소총 복사와 입사에서 우승하며 2관왕과 혼성 50m소총 복사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축구에서는 충북 대표에 선발된 정용석, 장성민이 활약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조병옥 회장(음성군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31일 세종시에 따르면 선수단은 금 19개, 은 8개, 동 10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메달 30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장애인 체전 역대 최다메달 획득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금메달, 최다 종목에서 메달 획득 등 진기록을 세우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9천80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시는 전국에서 제일 적은 총 17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기존 효자종목이었던 사격, 펜싱, 유도뿐만 아니라 사이클, 승마,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등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세종시의 주력 종목에서는 △사격 금4·은4·동4개 △유도 금6·은1·동1개 △펜싱 금5·은1·동1개 △사이클 금2개를 각각 획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승마와 탁구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 2개, 은메달
[충북일보] '2024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3일 증평 좌구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자전거연맹, 증평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500여 명이 모여 열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코스는 율리 휴양촌을 시작으로 삼기저수지, 광복교회, 좌구산MTB임도, 내봉천, 종암고개 정산까지 이어지는 19km 구간이다. 남자 4개부와 여자 2개부로 나뉘어 진행돼 순위를 가르게 된다. e바이크는 번외 경기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는 좌구산MTB코스를 통해 스릴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자전거 동호인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선수단이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최종 4위로 마무리하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30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충북은 금 85·은 68·동 82개 총 235개 메달, 총득점 13만6천394.19점을 기록했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4위권 안착 기록을 써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역도를 비롯한 개인 기록경기에서 경쟁 시도의 기선을 제압하며 상위권을 지켜왔다. 수영, 사격, 육상 등의 종목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역도 13연패, 사격 종합 2위를 비롯해 지난해 대비 약 3천 점씩 상승한 수영과 축구 종목이 이번 대회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육상 김초롱(충북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초롱 선수는 가이드러너 정수효(충북장애인육상연맹)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남자 100mB T11, 200mB T11, 400mB T11 총 3개 부문에서 모두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충북장애인체육회 육상 운동경기부로 입단한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폐회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일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청주실내빙상장에서 '27회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에 따르면 이번 선수권대회는 지난 4월 전국 피겨대회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지는 전국 대회다. 쇼트트랙 경기는 2020년 8월 3일 개관 이후 처음 개최된다.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는 각 시·도 연맹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쇼트트랙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로 구분해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약 100명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개인 성적 1~3위 선수와 종합성적 1~3위 시·도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빙상장 직원들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최고의 실력 발휘를 위해 쇼트트랙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전기 설비 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유 이사장은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쇼트트랙 꿈나무 대회 개최를 하게 돼 뜻깊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2024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가 다음달 8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열린다. 30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수영, 배구 경기로 출발한 체육대회에서는 1천406명의 학생들이 13개 종목에서 열띤경쟁을 펼친다. 특히, 지난 3월에 전국 최초로 창단된 나루초등학교 초등 펜싱부의 사브르 종목이 시범 종목으로 처음 편성됐다.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배구 종목은 학생 선수 규정인 6인제로 진행됐으며, 향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는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재능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골프협회는 최근 제천 킹즈락 컨트리클럽에서 '제9회 제천시장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식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천시 골프 동호인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두가지 방식으로 치러져 각 부문별 1~3위까지 시상했다. 또 남녀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지봉한 제천시골프협회장은 "9회째를 맞는 제천시장기 골프대회가 내실 있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많은 골프인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골프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제천을 찾아준 전국의 골프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길 바라며, 골프뿐만 아니라 제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도 부탁드린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선수단이 경남 김해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역도 13연패 대기록 달성 등 막바지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44회 전국장애인체전 닷새째를 맞은 29일 오후 3시 기준 충북선수단은 금 7·은 5·동 14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까지 금 82·은 64·동 72 등 총 218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목표 등수인 4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역도선수단이 13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써냈다. 전국체전 13연패는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설립 후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역도는 지난 25일 경기 첫날부터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한 백경옥(충북장애인역도연맹) 선수를 시작으로 마재혁(충북장애인체육회), 김승지(충북장애인체육회), 김명희(음성군장애인체육회), 신윤기(충북장애인체육회), 양재원(충북장애인체육회), 장동만(충북장애인체육회), 최희준(충북장애인체육회), 황상훈(한화솔루션㈜진천사업장), 황유선(음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까지 총 10명의 역도 선수가 3관왕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까지 금 36·은 23·동 24 총 83개의 메달을 따내며 역도가 충북의 효자종목임을 다시 한번
[충북일보] 충북여자중학교는 치어리딩팀 '새암버드'가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치어리딩 경기에서 프리스타일 팜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새암버드는 30초 이내의 챈트 공연 후 프리스타일 팜 공연을 선보였다. 15명의 학생은 뛰어난 유연성과 탁월한 동작으로 하나 된 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충북지역 여자중학교 최초로 전국 대회 2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은주 교장은 "앞으로도 치어리딩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함께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의식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을 이틀 앞두고 충북선수단이 목표 순위 4위 굳히기에 나섰다.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나흘차인 28일 오후 3시 기준 충북은 전날보다 금 11·은 10·동 8 총 29개의 메달을 추가로 따내면서 금 69·은 59·동메 49 총 174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목표 순위인 4위를 유지하고 있다. 4일차 첫 금메달 소식은 조정에서 들려왔다. 진주시 진양교 일원에서 열린 조정 혼성 수상 5인조 단체전 1천 m PR3-II 경기에서 김순례·유혜진·정구환(충북장애인조정연맹), 강민수·이수연(한화솔루션㈜진천사업장) 선수가 3분38초0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투혼이 돋보였다. 남자 100m x 4R T11~T13 종목에서 김초롱(충북장애인체육회), 박태인(진천군청), 성락준·오태일·김성문·이현용·정수효(충북장애인육상연맹) 선수가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중 성락준 선수는 이틀 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지만, 투혼을 발휘해 이날 경기에 나섰다. 성 선수는 높이뛰기 T11 종목에도 출전해 추가 은메달을 충북에 안겼다. 이날 육상 선수단은
[충북일보] 제천시가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롤러 등 6개 종목 86개 팀 1천200여 명이 방문, 585일을 체류하며 평균 6.8일의 전지훈련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19억8천만원의 직·간접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제천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등을 활용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지원 조건으로는 4박5일 이상을 전지훈련 목적으로 체류해야 하며 1팀당 최대 200만원(1일 기준 2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10명 이하의 팀이 20일 이상 장기체류 시 추가 인센티브 지원, 체육시설(청풍하키경기장, 제천축구센터) 사용료 무료, 훈련기간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체감형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641-7510)에 문의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직접적인 경제 효과와 함께 스포츠 메카 제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1/15(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센터를 세워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광역형 '충북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설치·운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센터 설치 개요와 운영 방식, 조직 구성 및 기능 등이 담긴다.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계획이 수립되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3억 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역 국회의원에 광역 단위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을 포함해 4곳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 설립에는 총 6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건물 신축이 아닌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를 국비 50%를 포함해 이같이 정한 이유다. 도는 사업비가 확보되면 설립에 들어가 내년 4~5월 중 문을 열기로 했다. 센터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청주와 중부권 중 1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각 시·군에 설치된 외국인지원센터와 네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