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의 민원서비스가 한단계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행정기관의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대비해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4일 시작해 이날까지 3일 동안 조리사, 조리실무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무 전문성 강화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학교급식 위생 교육, 직장 내 소통교육 등…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민원인들의 상담 편의를 위해 인공지능(AI) 24시간 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4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한 세종교육콜센터 인공지능 챗봇 상담시스템을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보이스봇 상담시스템'을 이달 중 개통할 예정이다. 보이스봇과 챗…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2월의 식물로 '홍가시나무'를 선정해 호수·중앙공원시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6일 공단에 따르면 홍가시나무는 신초가 붉은색을 띠어 겨울철에도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사계절 변치 않는 잎을 유지하고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4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현장소장'에는 김염수 소장(디엘건설㈜)이 선정됐다. 김 소장은 5-1생활권 조성공사엣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로 현장 관리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흑백 정책 요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시책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구체화 작업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달 23일 공무원 직급·경력 떼고 펼치는 정책 아이디어 경연 '흑백정책요리사' 대회를 열었다. 이날 본선 진출과제 12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우…
[충북일보] 여름철 상습 침수지역인 세종시 연동면 문주리와 연서면 봉암리 일대 농경지의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된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연동면 문주유역(문주·송용·예양)과 연서면 봉암유역(봉암)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착수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충북일보] 충청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의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진 등 충청권 공동의 이익 추구를 결의했다. 4일 강준현 의원실에 따르면 충청권 민주당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충대세민주포럼(이하 포럼)은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중심, 제2수도권 충…
[충북일보] 올해 첫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4월 5일 시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4일 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공고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응시 지역 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4일 제96회 임시회에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
[충북일보]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4일 행복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린 충청권 지역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1호 스마트팜 식물공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팜 식물공장은 최첨단 농법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최적의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조명, 빛 노출시간, 수분, 영양분 등을 제어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다.…
[충북일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취미베이킹, 과학실험,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드민턴, 농구는 세종시체육회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육 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업무숙련도를 고려해 7년 미만의 저경력자을 대상으로 경력별로 △신규 공무원 △회계 업무 경력 3년 이하 △회계 업무 경력 3년 초과 5년 이하 △회계 업무 경력…
[충북일보]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 폴리스가 안전한 세종시 만들기에 나섰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3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시니어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향경우회 등 관계자가 참…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