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충북혁신도시 내 임시방범초소를 15일부터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임시방범초소는 음성군 파출소 부지인 공공시설용지에 27㎡정도 규모로 설치됐다.혁신도시는 현재까지 인근지역인 덕산파출소와 맹동파출소에서 관할하고 있다. 이번 임시방범초소는 파출소 설치 전까지 맹동파출소 관…
LH 충북지역본부가 30일부터 충북 혁신도시 내에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한 산학연클러스터 용지를 본격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38필지 16만㎡로 3.3㎡당 분양가는 83만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클러스터 용지는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한 용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산업시설용지 분양 설명회가 뜨거운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LH 충북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주최한 공인중개업소 대상 산업시설용지 사업현황 설명회에 진천·음성지역 공인중개사 60여 명이 몰렸다.충북 혁신도시사업단 홍보관에서 열린 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오는 6월께 진천지역에 처음 둥지를 튼다.13일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11곳이고 진천지역에는 6개 기관이 들어선다.충북혁신도시에는 지난해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음성지역에 가장 먼저 입주했다.…
충북혁신도시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부설기관인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가 들어선다.1일 혁신도시 내 신청사에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등 주요 단체장과 소방관련 업체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 준공식이 열렸다.센터는 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진천·음성 혁신도시내에서 분양한 A-2블록(896세대) 공동주택용지가 100% 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100% 분양이 완료된 B-1블록(1천74세대)에 이어 두 번째다. 이 같은 분양호조는 연내 충북 혁신도시 사업 준공을 앞두고 대부분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달하는 등 계획…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토지 경제 민주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수도권 집중 현상 때문에 지난 수십년간 거의 정체돼 있던 지방 일부지역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혁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까지 세종시에 이어 올해부터는 혁신도시 건설 지역 땅값이…
충북도는 진천군과 음성군이 합의한 충북혁신도시 군 경계 조정안을 이달 중으로 정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도 관계자는 "양군이 합의한 경계 조정안에 대해 양 군의회와 도의회에서도 이견이 없어 이달 중 안전행정부에 충북혁신도시 경계 조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안행부에는 경…
충북혁신도시 음성지역 동성초등학교와 동성중학교가 개교와 함께 입학식을 열었지만 입학생이 각각 4명과 16명에 그쳤다.3일 혁신도시 내 음성군 맹동면 소재한 동성초등학교는 입학식을 열었다. 24개 학급에 67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규모의 최신식 학교이지만 이날은 4명 만이 입학식에 참여했…
충북의 허리 진천군 덕산면·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 입지선정 8년이 지난 지금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을 살펴봤다.진천군 덕산면(3천370㎢)과 음성군 맹동면(3천555㎢) 일원 6천925㎢ 터에 자리잡은 충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가 2006년 2월 입지선정했다. 충북도는 곧바로…
충북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올해 보건소 등 공공시설 설치도 보조를 맞춰 음성군과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음성군과 진천군은 이전 공공기관의 직원들과 아파트 등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행정편의 및 건강증진을 위해 군 출장소와 보건소를 각각 건설할 계획이다.음…
최근 음성군과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중교통요금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올해부터 음성군과 진천군이 기본요금 1천300원만으로 양군 전 지역과 음성~진천간 농촌버스 노선도 이용할 수 있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이어 음성·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를 운행하는 택시의 시계…
진천군과 음성군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 내의 4만176㎡를 양군이 서로 주고받는 군 경계 조정이 이르면 상반기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6일 진천군과 음성군 관계자는 "오는 8일 양군 담당자가 만나 관할구역도 등 미비한 점을 협의해 이르면 이번 주에 충북혁신도시 양군 경계 조정안을 충북도에 제출…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294번지 일대에 건립예정인 혁신도시 음성군 출장소가 현재 설계 중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해 4월에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건립 부지와 건물을 취득하기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군의회에 상정, 승인을 받아 2013년 2회 추경예산에 토지매입비와…
2014년 상반기에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를 지역은 어디일까. 답은 '세종시와 혁신도시'다.한국경제신문은 "한국경제신문이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한 '내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설문 조사 결과 정부부처·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된 세종시와 혁신도시(전국 10개)는 내년 상반기 집값 상승 기대감이 가…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