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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혁신도시 산업용지 설명회 '뜨거운 관심'

진천·음성지역 공인중개업소 대표 등 6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4.04.28 16:45:22
  • 최종수정2014.04.28 16:45:22

LH가 주최한 충북 혁신도시 산업시설용지 설명회에 참석한 진천·음성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분양담당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산업시설용지 분양 설명회가 뜨거운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LH 충북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주최한 공인중개업소 대상 산업시설용지 사업현황 설명회에 진천·음성지역 공인중개사 60여 명이 몰렸다.

충북 혁신도시사업단 홍보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혁신도시 사업현황 및 발전전망 △산업시설용지 입지 특·장점 △중개알선장려금 지급기준·절차 등 브리핑 △질의·응답 등이 이뤄지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 공급 중인 산업시설용지는 기술표준원 등의 이주 공공기관 옆 함박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평균 64만원으로 필지별로는 최소 9억4천300만에서 최대 34억원이다. 중개알선 장려금은 필지별로 최소 686만원에서 최대 1천930만원이다.

공급방식은 일반적으로 산업단지관리기관으로부터 입주자격을 부여받아 공장 등을 건설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공급하게 된다.

다만, 혁신도시는 일반택지와 동일하게 미매각 토지를 수의계약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고일 현재 지구단위계획에 용도만 부합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LH 충북혁신도시사업단 안유진 단장은 "공인중개업소들이 이번에 충북혁신도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향후 산업시설용지 판매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용지시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충북혁신도시사업단(043-873-9533·9553)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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