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와 진천도서관(진천교육지원청 운영)은 28일 진천군립도서관 대 강의실에서 남기옥 평생학습센터소장과 김영원 진천도서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서관의 활성화와 지역 독서문화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서관은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 정보 등 상호자원 지원 및 홍보에 협력하고, '책 읽는 진천' 사업 및 '진천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 등 진천군 독서문화진흥 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향후 '2018 진천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각급학교 도서관과도 업무협약을 추진, 학생들이 '진천의 책' 사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28일 동절기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건설현장 12곳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홍 군수는 △증평읍 장동리 예비군 지역 대 신축공사 현장 △증평읍 송산리 김득신문학관 건립공사 현장 △증평읍 율리 율리소교량 설치공사 현장 △도안면 일원 추성산성 정비사업 현장 등 총 12개소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견실시공을 당부 했다. 또 현장에서 지반침하, 축대균열,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방지시설 설치 등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시공계획 및 품질관리 적정여부, 안전관리계획 및 위험방지계획 적정여부를 포함해 점검을 실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회장 송원호) 회원 20여명은 28일 증평읍 증천리와 도안면 노암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각 250장씩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초등학교(교장 최학섭) 전교어린이회는 28일 행복한 등굣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교문 앞에서 동물인형 옷을 입고 등굣길 '즐거운 아침인사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전시회 등 일정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문자 알림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증평문화회관, 보강천 야외공연장 등 관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전시회, 예술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회원 수가 현재 400여 명으로 군은 이들에게 연간 20여 회의 공연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실제로 문자서비스를 받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자 알림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군 문화체육과(전화 835-4114번)로 신청하거나 군이 주최하는 각종 공연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정보취득의 통로가 현수막 등 오프라인 방식에서 개인 SNS로 다양화 되는 추세에 맞춰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주민들이 알지 못해 관람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 휴대폰을 통한 문자 알림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9년 새해 사자휘호를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지경성은 중국 남북조시대 편찬된 사서인 '후한서 경엄 전'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뜻을 올바르게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음'을 비유한다. 군은 민선7기 군정운영 비전인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해 '사람'과 '친환경'의 가치 견지와 장기적 발전전략의 꾸준하고 흔들림 없는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같이 '유지경성'을 사자휘호로 선정했다. 인구·산업·지역개발 분야 전반에서 거시적인 안목으로 견고하고 꾸준하게 지역발전 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뜻도 담았다. 군은 기해년 새해, 진천군뿐만 아니라 충북 전체의 성장 동력이 될 혁신도시 시즌2의 안착, 중부고속도로 확장,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 추진 등의 역점과제 추진을 위해 충북도 및 중부 4군 등 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진천군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각종 분야의 성장세 지속 추진과 장기적인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체계적 추진을 위해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며
제천시 △명락경로대학 졸업식=오전 10시30분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아동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오전 10시30분 문화회관. △기업체 현장견학 및 취업설명회=오전 11시30분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센터. 진천군 △제2회 더 나눔 연주회 = 오후 6시 30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옥천군 △고 육영수여사 탄신숭모제= 오전 11시 관성회관
[충북일보=증평] (주)지명(대표 김윤경)은 28일 증평군청을 찾아 증평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63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주민들이 지속적인 인구 유입 증가로 인한 행정리 개편 요구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주민생활권 불일치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읍·면별 행정구역 조정의견 13건을 접수했다. 접수 된 민원은 진천읍 2건, 덕산면 5건, 광혜원면 4건 등으로 군은 현재 이들 민원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행정리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해 법정리에 1개 또는 여러 개로 설치한 행정 구역이다. 도시 지역 통(統)과 비슷하다. 행정리 신설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법과 '진천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에 규정돼 있다. 새로운 행정리 설치를 위해서는 자연마을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지역 등 주민 밀집 주거지역 200가구 이상으로 제한된다. 지형, 도로, 하천, 자연마을 거리 등 지역 여건과 취락형태, 인구변동, 행정수행의 여건을 고려해 3/2 이상 주민 동의를 구해 조정할 수 있다. 진천읍 신정리, 석성리 주민들은 행정구역 조정신청을 내 기존 1개 리를 2곳으로 분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아파트 건립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가 이유로 꼽았다. 덕산면 두촌리 아파트 주민들도 행정리 신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 (주) 카스켐 김건운 대표이사가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 송기섭 이사장(진천군수)에게 기탁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