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서충주 주민들의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매입한 공장부지가 여전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시는 2020년 12월 69억원을 투입해 대소원면의 악취 유발 공장을 매입했다. 하지만 4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임시 주차장으로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공장부지는 매입 당시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여러 활용 방안이 검토됐음에도 실행 단계로 진전되지 못했다. 시는 처음에 '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구상했다가 '서충주 세대공감센터'로 계획을 변경했다. 하지만 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구조보강 비용 문제와 안전성 확보 문제가 불거지면서 계획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시는 현재 이 부지를 크게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존 사무동은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서충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공장동은 주민들을 위한 복합 SOC(사회간접자본) 공간으로 조성할 구상이다. 특히 서충주지역에는 그동안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 계획이 실현된다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 '서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충주시 기업도시 내 첫 연구기관이 문을 연다. 충주시는 25일 주덕읍 화곡리 제1연구단지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연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김수민 충북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충북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연구기관의 출범을 축하했다. 충청캠퍼스는 충북의 차세대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2022년 12월 산업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2023년 기업도시 내 약 3천300평의 부지를 매입하며 본격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착공은 충청캠퍼스가 충주시, 충청북도와 함께 도전해 성공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의 결실이다. 지난 2년간 충청캠퍼스는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 '첨단소재 기술혁신센터', '다중소재 접착기술 개발지원센터' 등 총 3개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기업지원을 위한 장비구축 및 연구개발비 등 국비 298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충주시와 충북도가 지방비 130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428억원 규모의 연구센터 건립이 본격화됐다. 이번에 착공한 시설은 5층 연구동과 2개의 실험동으로, 올해 하반기 70억원 규모의
[충북일보] 충주시가 중원역사문화권 조사 과정에서 지역 최초로 백제 고분군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탑평리 일원에서 진행한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시대 고분 95기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주 지역에서 백제 고분군이 정밀하게 조사된 첫 사례로, 역사적 의의와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굴된 무덤은 돌방무덤(석실묘), 돌덧널무덤(석곽묘), 움무덤(토광묘)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이며, 대부분은 5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발굴에서 백제 지배층이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환두대도와 철검,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수의 토기가 출토됐다는 점이다. 이런 유물들은 고분의 연대와 성격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는 증거로 여겨진다. 충주지역은 고대 삼국의 문화가 교차하는 중심지로서, 고구려는 이곳에 국원성(國原城)을 설치해 남진의 전초기지로 삼았으며, 신라는 국원소경(國原小京)을 두어 부도(副都)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그동안 백제와 관련된 유적이나 역사 기록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이번 고분군 발견은 백제의 실질적인 충주 지역 활동을 보여주는 결정적 단서로 평가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는 2025년 고용노동부의 주요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 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 충주상의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새한㈜, ㈜충주산업, ㈜지앤피, 보성파워텍㈜ 등 30여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석해 변화하는 노동 정책과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은 노동법률 전문가 및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주요 노동 정책 변화와 기업 지원책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호암노동법률 신동진 노무사는 '2024.12.19. 통상임금 판례에 관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며, 임금 유형별 통상임금 요건 및 임금체계 개편 절차 등을 설명했다. 노동부 충주지청 조명자 주무관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및 관리제도'에 대해 발표하며, 변화하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방안과 고용 절차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김선택 컨설턴트는 '2025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광석 충주상의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정책 변화
[충북일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청소년 자치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연합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동아리 등 총 7개의 청소년 동아리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을 기획하는 주체적인 기구다. 발대식에는 8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자치기구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각 기구가 공식적으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으로 활동하게 됨을 선언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캠페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4일 '2025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후에는 칠금동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도 병행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충주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시민 참여형 감시기구다. '충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에 따라 도입됐으며,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할 민간 전문가 6명(기술·토목·건축·법규 분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읍면동 감사 참여, 청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 내 부패 사각지대를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등 부패 취약 시기에는 비위 제보를 강화하고, 연말에는 성과 정리 간담회를 통해 제도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선제적 청렴 시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 행복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24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문화 정책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문화는 그 시대의 유행과 경향에 따라 자연스레 흘러가는 것"이라며 "특정 단어와 주제에 국한돼 문화사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사업은 관 주도로 시민들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뒷받침하고 지원하는 구조여야 한다"며 행정의 역할이 시민 문화활동의 지원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단순히 건물 몇 동 지어놓고 호객하는 방식이 아닌, 보편적 시민문화, 일상적 생활문화에 초점을 둔 촘촘한 사업계획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의 문화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충주가 문화도시로서 나갈 방향에 대해 "평소 충주에서 접하기 힘든 공연과 전시 등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은 고급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몸으로 체험하고 싶고 눈으로 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재단은 이름 그대로 문화와
[충북일보] 충주시가 한국 현대 문학의 거장 故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경림 시인의 유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인의 유품 기증과 저작재산권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으며 기념사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신경림 시인 기념관 건립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과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신경림 시인은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등으로 한국 서정시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충주 출신의 문학 거장이다. 그의 작품은 민중의 삶과 애환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족 측은 "아버님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유품을 기증하기로 했다"며 "많은 분이 애정을 갖고 계신 만큼, 앞으로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신경림 시인은 충주의 자랑이자 한국 문학사의 거장으로서 충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문학인이었다"며 "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26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7' 1회차 '흥이 오른다고, 봄'을 개최한다. 이판사판 콘서트는 충주음악창작소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지역 음악 시장의 발전과 공연 문화 다양화를 위해 매년 회차별 테마를 정해 연간 8회차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과 무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인들과 무용을 통해 한국 예술의 본질을 구현하는 무용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개성 있는 음악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추구하는 '서일도와 아이들',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감성 밴드 파인트리',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세계적인 감각을 더한 젊은 한국 무용 단체 '무아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전통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라며 "충주시민들이 공연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충북일보] 충주 또바기장터김이 24일 충주지역자활센터에 김 5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충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에 참여 중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바기장터김 최연호 대표는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충주지역자활센터 김기용 센터장은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이 센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활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