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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10 16:32:29
  • 최종수정2025.04.10 16: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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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 한국어학당이 11일 P동 문예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봄학기) 입학식을 연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한국어학당이 10일 외국인 유학생 대상 2025학년도 1학기(봄학기)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한국어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P동 문예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오경나 충청학원 이사장과 충청대 송승호 총장, 류제천 국제교육원장과 신입생, 한국어학당 지도교수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봄학기에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6단계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반별 15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을 원칙으로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정기 상담과 연 2회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한국어교육과정을 이수한 유학생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할 수 있어 대학 진학이나 취업 비자 전환을 통해 충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

충청대에는 현재 총 18개국 72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재학하고 있다.

송승호 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언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적 이해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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