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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북보건과학대서 특강

'대한민국 경찰의 역할과 미래' 주제
사회적 책임·국민 신뢰 회복 방향 공유

  • 웹출고시간2025.04.09 17:21:26
  • 최종수정2025.04.09 17:21: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9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찰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9일 합동강의실에서 윤희근 전 경찰청장을 초청해 '후마니타스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통찰과 영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희근 전 청장은 '대한민국 경찰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현직 시절의 경험과 사회적 책임, 국민과의 신뢰 회복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그는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자세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윤 전 청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앨런 케이(Alan Kay)의 말을 인용하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청년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드는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윤 전 청장은 청주 운호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7기)를 졸업한 뒤 1991년 경위로 임용됐다.

제천 경찰서장, 청주 흥덕서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경찰청장을 역임한 뒤 청주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후마니타스 교양강좌'라는 이름으로 학습법, 품성교육, 인문학, 창의·융합 등의 요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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