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에 따르면 지난 22일 까지 우체국쇼핑 공급물량이 24만여건으로 전국물량의 52.5%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충청지역 우체국쇼핑 공급업체 매출액은 390억원으로 지역 업체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 이처럼 충청지역 우체국쇼핑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산업기반이 약한 지역여건을 감안해 일찍부터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지역특산물을 우체국쇼핑 상품으로 신규 등록해 상품화하고 전국에 널리 알려온 결과다. 특히 우체국쇼핑 상품 중에 품질이 좋고 가격 부담 없는 김, 인삼, 한과, 곶감, 민속주 등이 인기상품이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저가상품이면서도 잘 알려진 ‘조미구이 김’은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단일품목으로 전국 공급물량의 36.7%를 차지하고 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우리지역 우체국쇼핑상품은 지난해 28업체 159개 우수상품을 신규 발굴해 현재 197업체 1,426상품이 판매되고 있다”며 “오는 5월께 신규공급업체를 선발할 예정으로 우수공급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체신청은 설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다음달
한국농촌공사 충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병호)가 유관기관 관계자와 농업관련 단체장 등을 초청,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린 업무보고회는 공기업 최초로 종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조직에 긴장감과 함께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농총공사 충북본부는 22일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수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정윤숙 산업경제위원장, 충북도 김정수 농정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박철용 한국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장 등 농업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을 초청, ‘고객과 함께한 농정’을 주제로 올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농정에 관한 정보공유와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병호 충북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농업인을 섬기는 국민 공기업 실현을 위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특히 ‘가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해 충북도 등 지자체와 협력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충북농업을 시장경쟁력에서 최고(best), 제일(only&one)의 ‘농업명품도 충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충북농협이 지난해 12월 기름유출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지역의 피해복구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2일 태안지역 기름유출 현장을 찾아 농협충남지역본부에 2천6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종환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5명은 태안군 소원면 모항을 찾아 성금전달 후 기름제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현지 기후악화로 봉사활동을 펼치지는 못했다. 충북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2일에도 충남농협에 500망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3천4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방재물품을 전달했다. 또 피해복구 작업에 1천20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헌타올 2천여장과 헌옷 및 폐 현수막 등 2톤을 모아 방재물품 전달, 도내 각 시군지부에 600만원의 차량비를 지원해 임직원들의 활발한 피해복구 참여를 독려하는 등 태안지역 피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원유유출 사고의 빠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원동원 및 물품지원 등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속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충북도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한우’가 지난해 3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충북의 명품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청풍명월 한우’가 지난해 농협충북유통을 비롯해 서울축산물공판장, 롯데백화점 등에 모두 535마리를 출하해 31억8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1등급 출현율은 356마리(66.5%)이다. 이 같은 매출 실적은 청풍명월 한우의 사육 및 유통기반 확대와 동일한 사료급여 및 사양프로그램, 전산 및 초음파 관리를 통한 품질균형, 철저한 위생관리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청풍명월한우사업단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친환경 축산물 브랜드 육성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 등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을 오는 2011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한편, 청풍명월한우는 지난해 말 현재 도내 5개 축협 산하 979농가에서 2만4천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다음달 정부 대책안이 나오면 그때 가서 빚을 처리 할테니 더이상 독촉하지 마세요.” 한 시중은행의 채권추심을 맡고 있는 S모 과장은 최근 1천200만원을 연체중인 K모씨와 통화중 이 같은 뜻밖의 답변을 듣고 감짝 놀랐다. H 은행 여신관리를 맡고 있는 L모 팀장도 최근 신용대출 400만원을 연체한 채무자로부터 “새 정부에서 이자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라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이에 L팀장은 채무자에게 “채무상환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며 따졌지만 채무자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최근 차기 정부가 금융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에 대한 신용회복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책이 나올 때까지 ‘빚을 안 갚고 버티겠다’는 채무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은행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채권추심업체의 채무상환 안내에 대해 상당수 채무자들이 “다음달에 정부대책이 발표된 이후 판단하겠다”며 상담 자체를 기피하는 등 ‘배째라족’이 늘어 나고 있다. 이에 따라 새 정부가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팽배해 벌써 ‘모럴 해저드(도적적 해이)’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시중은행 여신
농협 충북지역본부 정기 인사에서 21일 단행된 가운데 첫 여성 금융지점장이 배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괴산금융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이영희(56.여성복지팀장.사진)씨. 이씨는 도내 농협중앙회 여성 직원 중 최고참으로 2급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일선 금융지점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1977년 괴산군지부에서 부녀지도직으로 출발해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30여년 가량 여성.복지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온 이씨는 농정 등 대외활동에 주력하는 시.군지부장을 보좌해 수신, 여신 등 신용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씨는 “퇴직 1년여를 앞두고 고향인 괴산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고 밝힌 뒤 신용업무와 관련 “지도사업이나 신용사업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어서 생소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직원이나 고객을 아우르는 데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일처리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도내 21개 금융지점 중 여성은 이 팀장이 유일하다”며 “이 팀장은 괴산지부장으로 발령 난 정연진 교육지원부장과 본부에서 이미 부장과 팀장으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여서 이들 투톱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설을 앞두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감사의 선물이 많아지면서 우체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사건이 빈번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에 따르면 ARS 전화를 이용해 우체국을 사칭, 허위로 소포가 도착 또는 반송예정이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사례가 충청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충청체신청은 우체국을 사칭하는 전화사례로 △택배가 도착했으니 전화번호 몇 번을 눌러라 △반송소포가 있으니 알려면 전화번호 몇 번을 눌러라 △주민등록번호를 알려 달라 등의 안내 멘트가 나온 후 9번을 누르면 안내하는 사람이 나와 집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상세하게 물어본 다음 전화를 끊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실제 허모(49.자영업)씨는 “최근 택배가 도착했다고 주민등록번호까지 묻는 전화를 받고 이상해서 어느 우체국이냐고 다그쳐 물었더니 그냥 끊었다”고 말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우체국에서는 소포, 택배 등의 우편물 도착과 반송 예정을 ARS 전화로 안내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택배 우편물 배달예고 및 결과를 휴대폰 메시지로 알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허위 ARS전화 요구에 잘못 응대하면 전화번호
하이닉스반도체가 일본 도요타 자동차 연수를 통해 새로운 혁신 시스템 구축 작업에 나섰다. 20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따르면 김종갑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최고 경영진과 정종철 이천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요타 자동차 연수에 나섰다. 하이닉스는 이번 도요타 벤치마킹은 세계 자동차 업계 1위를 가능케 한 도요타의 혁신 정신(카이젠.改善)과 경영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하이닉스의 새로운 혁신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요타 벤치마킹에 노조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는 혁신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도요타 연수를 통해 신 혁신 시스템을 창출함으로써 지속가능 경영의 원년을 향한 힘찬 질주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이번 김 사장 등 최고경영진의 연수에 이어 CMO(최고마케팅책임자), 제조본부 등 임직원 80여명에 대한 1차 연수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연구소, CFO(최고재무책임자) 등이 참가하는 2차 연수도 준비하고 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새해가 밝은지 어느덧 20여일이 지났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국민 모두가 나름대로 희망찬 계획을 세우는가 하면 은근히 “주머니 사정도 좋아 지겠지”라는 기대감으로 새해 문을 연다. 그러나 항상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돌이켜 보면 그 희망찼던 계획은 물거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주머니 사정과 가계경제도 예년에 비해 크게 변하는 것이 없다. 최근 정부는 올해 수출은 여러 글로벌 악재에도 2003년 이후 6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며 수출 4천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의 선진통상국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환율 하락, 고유가, 원자재난 등 대외여건이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 터져 나온 이번 소식은 다소 의기소침했던 우리 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주는 청량제와 같다. 경제전문가들은 우리 경제가 그만큼 개방화, 글로벌화에 성공했다는 반증이며 무역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바로미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유가와 환율 하락 등 불안정한 여건에도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개도국 중심의 세계경기 활황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아무리 수출이 늘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격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17일 (주)원건설(대표 김민호.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따르면 청원군 강외면 오송단지 내 43블럭에 중대형 아파트 ‘힐데스 하임’을 402가구를 짓고 있다. 오는 3월 분양을 앞둔 오송 힐데스 하임은 4만1천409㎡(약1만2526평)의 대지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3∼28층 8개 동에 145㎡(43평) 132세대, 166㎡(50평) 216세대, 212㎡(64평) 54세대 등 모두 402세대가 들어선다. 오송 힐데스 하임은 160m에 달하는 동간거리를 확보해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는 물론 8%의 낮은 건폐율로 풍부한 녹지 공간 조성과 다양한 테마 파크가 설치된다. 특히 1년여의 연구를 통해 3면을 튼 270도의 조망각도를 채택했고 단지내에 약 400m짜리 육상트랙 설치, 돌다리 못과 호수조망을 갖춘 오송단지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로 건설된다. 전 동에 건축물의 1층은 기둥만 서고 2층 이상에 방을 짓는 방식의 필로티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며 단지 중심에 초대형 광장 및 주민 편의시설 등이 마련된다. 각 동에 17인승 오피스용 엘리베이터가 2대씩 들어서고 개방감을 주는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