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1.9℃
  • 맑음충주 13.1℃
  • 맑음서산 9.7℃
  • 맑음청주 13.8℃
  • 맑음대전 13.7℃
  • 맑음추풍령 11.3℃
  • 구름많음대구 14.0℃
  • 흐림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12.6℃
  • 흐림부산 10.7℃
  • 맑음고창 10.6℃
  • 맑음홍성(예) 10.8℃
  • 구름많음제주 11.7℃
  • 구름많음고산 11.3℃
  • 맑음강화 7.5℃
  • 맑음제천 11.3℃
  • 맑음보은 12.9℃
  • 맑음천안 12.4℃
  • 맑음보령 9.4℃
  • 맑음부여 12.1℃
  • 맑음금산 12.4℃
  • 구름조금강진군 11.4℃
  • 흐림경주시 11.6℃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인구감소지역 6곳 임신부 태교지원 사업 확대

  • 웹출고시간2025.03.10 17:27:36
  • 최종수정2025.03.10 17:27:35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구감소지역 임신부 태교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도는 올해 이 사업의 대상을 기존 300명에서 900명으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태교지원 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인구감소지역 6곳(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의 임신부들에게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역의 휴양시설과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숙박권과 부대시설 이용권 등 4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 사업 확대를 위해 지원 인원을 지난해 300명에서 900명으로 늘렸다. 휴양시설도 4곳에서 10곳으로 증가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휴양시설은 청남대·초정행궁(청주), 포레스트 리솜·스테리움(제천), 전통문화체험관(옥천), 일라이트 호텔(영동), 벨포레 리조트(증평), 조령산자연휴양림·자연드림파크 로움호텔(괴산), 소노벨 단양(단양) 등이다.

이곳에서는 대통령 별장체험, 초정광천수 태교 프로그램, 미네랄 테라피, 웰니스 스파 등 다양한 태교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대상은 충북 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다. 신청일 기준 본인이나 배우자가 해당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태교 패키지 확대를 통해 더욱 탄탄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과감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저출생 추세 반전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

[충북일보] 농협의 주된 사업인 금융·경제부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농협네트웍스가 있다.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충북도내 농협 시설물 건설부터 업무용 차량지원, 사무 기기, 이벤트 기획,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취임한 김종렬(57) 지사장은 다양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마케팅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장은 "농협 마크를 달고 있는 모든 부분들에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협네트웍스와 조합장님들, 사업 관계자들과의 신뢰도 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협네트웍스의 사업 부문은 △건축(시설) △NH렌탈 △미디어교육 △교류(여행) 등이다. 도시와 농촌의 총체적 교류환경 조성으로 농가 생활과 문화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만, 각 조합의 공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모두 농협네트웍스를 통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돼 있다. 그럼에도 농협네트웍스가 이같이 다각적인 사업을 유지하는 이유는 농협 브랜드의 일관적인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장은 "일반 사업자들보다 농협과 농업·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