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3.2℃
  • 맑음충주 14.3℃
  • 맑음서산 11.1℃
  • 맑음청주 15.2℃
  • 맑음대전 15.5℃
  • 구름조금추풍령 12.6℃
  • 흐림대구 13.9℃
  • 흐림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13.5℃
  • 흐림부산 10.9℃
  • 맑음고창 12.6℃
  • 맑음홍성(예) 12.5℃
  • 흐림제주 11.8℃
  • 흐림고산 11.6℃
  • 맑음강화 9.0℃
  • 맑음제천 12.4℃
  • 맑음보은 13.9℃
  • 맑음천안 14.0℃
  • 맑음보령 11.1℃
  • 맑음부여 13.5℃
  • 맑음금산 14.2℃
  • 구름많음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2.5℃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화원협회, 충주 화재 피해 회원사에 성금 전달

전국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상생과 연대의 의미 되새겨

  • 웹출고시간2025.03.10 14:58:03
  • 최종수정2025.03.10 14:58: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화원협회 충북도지회 회원들이 충주 화재 피해 회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화원협회
[충북일보] (사)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는 10일 충주시 소재의 화재 피해 회원을 방문해 성금 350만원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화재 피해를 입은 회원을 돕기 위해 전국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적지 않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참하며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보였다.

피해 회원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뜻이 모아져 성금이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협회 관계자들과 회원들이 함께 피해 회원을 격려했다.

배정구 한국화원협회장은 "예기치 않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을 위해 충북지회가 나선 모습에서 선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감동을 받았다"며 "이 성금이 피해 회원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철 충청북도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회원이 물질·정신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꽃을 통해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직업인으로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돕고 손을 잡아주는 것이 진정한 상생의 꽃을 피우는 정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화원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 교육, 화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화원협회는 1995년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한 이후, 전국 1천60여개 화원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단체이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정회원 단체로 활동 중이다.

국내 최대 화훼예술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꽃 소비 촉진과 국내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

[충북일보] 농협의 주된 사업인 금융·경제부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농협네트웍스가 있다.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충북도내 농협 시설물 건설부터 업무용 차량지원, 사무 기기, 이벤트 기획,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취임한 김종렬(57) 지사장은 다양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마케팅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장은 "농협 마크를 달고 있는 모든 부분들에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협네트웍스와 조합장님들, 사업 관계자들과의 신뢰도 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협네트웍스의 사업 부문은 △건축(시설) △NH렌탈 △미디어교육 △교류(여행) 등이다. 도시와 농촌의 총체적 교류환경 조성으로 농가 생활과 문화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만, 각 조합의 공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모두 농협네트웍스를 통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돼 있다. 그럼에도 농협네트웍스가 이같이 다각적인 사업을 유지하는 이유는 농협 브랜드의 일관적인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장은 "일반 사업자들보다 농협과 농업·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