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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안전보험' 눈에 띄는 성과

보험금 지급 건수와 금액 지속 증가…시민 보호망 강화

  • 웹출고시간2025.03.05 17:17:03
  • 최종수정2025.03.05 17:17:02
[충북일보] 충주시의 시민안전보험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보험금 지급 건수와 금액이 크게 증가하며 시민들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지급 건수는 2022년 21건에서 2023년 32건, 2024년 43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보여주고 있다.

보험금 지급액도 상당하다. 2022년 1억2천405만원에서 2023년 1억9천284만원, 2024년 1억6천854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이 보험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모든 시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매년 3월부터 1년 단위로 계약된다.

주요 보장 항목은 다양하다.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사고, 강도 등으로 인한 사망 시 1천500만원을 보장하며,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도 같은 금액까지 지급된다.

성폭력 범죄 피해자와 농기계 사고 피해자에게는 600만원에서 1천400만원의 보험금이, 개 물림 사고로 응급실 치료를 받을 경우 5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사고임에도 청구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며 "시민들의 보험 수혜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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