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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중단 공사·용역 재개 '지역경제 숨통'

  • 웹출고시간2025.02.20 14:01:49
  • 최종수정2025.02.20 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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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겨울철 건설사업 공사 중단 명령을 21일부터 해제한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겨울철 부실 공사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중단 명령을 내렸던 각종 건설사업과 용역을 재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사 70건, 용역 21건 등 91건(390억 원 규모)에 관한 사업 중단 명령을 21일부터 해제한다.

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우려해 건설공사 중단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일시 중단 기간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도 병행했다.

또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해 왔다.

군은 겨울철 중단했던 건설공사를 재개토록 함으로써 건설 경기 불황 등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그간 중단했던 여러 공사와 용역 사업을 계획한 공정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사업의 조기 발주는 물론 견실 시공을 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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