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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19 13:36:10
  • 최종수정2025.02.19 1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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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 중앙리에 조성하는 '청년 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감도.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청년 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받아 회인면 중앙리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주거 공간, 다목적 공유공간, 생활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청년 마을 공유주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30억 원을 들여 5천402㎡ 용지에 청년들의 생활 양식을 반영한 단독주택 6채, 커뮤니티 시설 1채, 주차장 등을 꾸미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토목 기반 시설 조성 등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

공유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회인면은 2023년 청년단체인 '삶은동네'(공동대표 김한솔, 이경수)의 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변화하기 시작했다. 당시 공모사업의 주제는 '라이더 타운 회인ㅎㅇ'이었다.

안진수 군 미래전략과장은 "청년 마을 공유주거 사업을 통해 지역에 체류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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