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실시

춘천시 일원에서 관광과 주민자치 활성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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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일원으로 주민자치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선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춘천시 일원으로 주민자치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중앙동 직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춘천시 일원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고 결속력을 다졌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날 김유정 레일바이크,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중앙동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고민했다.

또한 대표 관광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 대상으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리플렛을 배부하며 행사를 홍보했다.

지형일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견학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춘천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홍보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들과 힘을 모아 중앙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