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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 웹출고시간2024.11.18 17:29:04
  • 최종수정2024.11.18 1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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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이 18일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가운데 도청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이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현장에 도시 지역의 유휴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하루 최대 6시간 일할 수 있다. 도는 이들을 고용한 기업에 최저시급(9천860원)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유휴인력의 경제활동 유입으로 월 125만 원 정도의 안정적 가계소득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창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이 전국 우수혁신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성 강화와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분야 최대 규모 경진대회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647개의 정책을 제출했고 이 중 13건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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