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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청주시내 세 번째 공장 신설

양청·오창사업장 이어 세 번째 오창TP일원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시설 신설… 투자금액 1천100억 원

  • 웹출고시간2024.11.18 17:21:58
  • 최종수정2024.11.18 17:21:57
[충북일보] ㈜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정욱)가 청주시 내 양청·오창 사업장에 이어 세 번째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18일 충북도와 청주시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이번 세 번째 사업장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9만1천481㎡ 부지에 조성되며 1차로 1천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 착공은 내년 1월 예정돼 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2006년 12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사업장을 본사로 설립됐다.

고순도 특수가스 전문 생산기업으로 반도체 메모리, 디스플레이 OLED, LCD 생산공정에서 활용되는 소재를 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 회사에 납품한다.

수입에 의존해오던 고순도 특수가스를 국산화 함으로써 원가절감과 국내 반도체 산업 수입 대체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이사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높은 위상과 청주 오창의 입지적인 강점,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진 소재 기업을 유치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원익머트리얼즈가 세계 무대 주역으로 도약하고 충북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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