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개회

올해 실적 및 내년도 사업계획 담은 군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실적 및 내년도 사업계획을 담은 군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 들어간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별로 8일까지 20개 부서별 2024년도 추진 실적 및 사업성과, 그리고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을 듣고 군정 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 회기인 제322회 정례회에 상정 예정인 2025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해 내년도 현안과 신규사업 등 주요 예산 소요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할 사전 검토를 할 예정이다.

이상훈 의장은 "우리 단양이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변화와 이를 뒷받침할 공직자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군의회도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정활동을 펼쳐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