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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초평호 새로운 상징물'청용' 조형물 설치

김영환 지사 아이디어로 시작

  • 웹출고시간2024.10.22 11:18:50
  • 최종수정2024.10.22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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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농다리와 초평호에 새로운 조형물인 청용을 제작해 설치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다리·초평호 일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청용 조형물을 설치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청용 조형물 설치는 지난 7월 진천 농다리·초평호를 방문한 김영환 지사가 청용이 품은 한반도 지형 콘셉트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을 위해 상징적 조형물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3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 이 작품은 괴산군에 위치한 국제 예술단체인 하모니국제도예프랜드십(대표 강경훈)에서 기획·제작했다.

철골구조에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인조 볏짚과 인조 등나무 줄기로 만들어졌으며 여의주를 들고 있는 높이 4.5m의 청용 형상이다.

힘과 지혜, 번영의 상징인 청용을 통해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시작, 행운이 가득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용과 관련된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조형물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등 농다리·초평호가 지속 가능한 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농다리·초평호를 찾은 방문객이 올해 120만 명을 넘기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조성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1번지로 농다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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